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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금단의 사도 양산계획’ 에반게리온 모바일게임 첫선

와이디온라인-DeNA 공동개발, 일본에서 사전등록 개시

남혁우(석모도) 2013-12-27 11: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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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과 DeNA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이하 에반게리온) 모바일게임의 사전등록이 일본에서 시작됐다.

모바일게임 플랫폼 모바게’를 운영하는 DeNA는 26일 <에반게리온>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와이디온라인이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게임 <에반게리온: 영혼의 카타르시스>의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등록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에반게리온: 영혼의 카타르시스>는 아직 게임의 장르나 플레이 방식, 스크린샷 등 관련 정보는 아직 전혀 공개되지 않았다. 사전등록 페이지에도 금단의 사도 양산계획(禁断の 使徒, 量産計画)이라는 문구만 선보였을 뿐이다.

사전등록 페이지에서는 게임 출시에 앞서 게임의 세계관에 대한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사전등록을 신청한 유저에게는 게임 내 특전 아이템 ‘타이머 50개를 제공한다.

일부에서는 와이디온라인이 보도자료를 통해 <확산성 밀리언아서>를 언급한 것을 예로 들며 <에반게리온: 영혼의 카타르시스>가 카드배틀 장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른 한편에서는 사전예약 특전 아이템이 타이머인 만큼 시간과 관련된 게임인 디펜스 장르가 아닐지 추측하고 있다.

<에반게리온: 영혼의 카타르시스>의 장르 및 출시일 등 추가정보는 2014년 1월 중순에 공개될 예정이며, 한국 출시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