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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포토) 새로운 e스포츠의 요람, 넥슨 아레나에 가다

최대 436명 수용 가능, 폭 19미터의 대형 LED 스크린 설치

현남일(깨쓰통) 2013-12-28 13:48:48

넥슨이 한국 e스포츠 활성화를 모토로 건립한 넥슨 아레나28 개관식을 실체를 드러냈습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9호선 신논현역 사이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는 복층 구조에 총 436 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높이 3.4미터, 19미터의 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있습니다.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 보시죠. /디스이즈게임 현남일 기자


 


넥슨 아레나 1층(지하 2층)입니다. 정면에 대형 스크린과 무대가 위치해 있고, 1층과 2층에 436석의 관람석을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이 공간에만 약 260개의 관람석을 설치할 수 있고, 2층(지하 1층)에 추가로 176석을 더 설치할 수 있어 총 436명의 관람객들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무대 양옆에 배치된 선수 부스는 1인 부스와 함께 5인 부스가 준비돼 있고, 상황에 따라 바꾸는 것이 가능합니다. 위의 사진은 28일 개막하는 <피파 온라인 3>를 위해 설치돼 있는 5인 부스입니다.


1층 구석에는 별도의 프로모션존이 운영되며, 이곳을 통해 <피파 온라인 3> 등 다양한 게임들의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직접 <피파 온라인 3>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게임을 관람하다가 지치면 여기에서 게임을 할 수도 있는 식이죠.

  

2층(지하 1층)으로 올라오면 이와 같이 바로 정면에서 중계 스크린이 보입니다. 따라서 1층과 비교했을 때 관람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2층에서 1층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2층에는 모바일 라운지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약 30대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설치돼 있고, 넥슨의 다양한 모바일게임들을 즐겨볼 수 있습니다.



구비된 기종은 갤럭시 S4,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입니다.
 
경기장 한쪽에 놓여 있던 개관 축화 화환. 



넥슨이 지금까지 선보인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전시해 놓은 장소입니다. 현재는 직접 판매를 하지 않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