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 슈팅게임 <건버드>가 모바일로 돌아온다. 스마트폰으로 이식된 <건버드>의 모습을 영상으로 먼저 만나 보자.
CJ E&M 넷마블은 지난달 16일 <건버드>의 사전예약 페이지를 열고 출시 소식을 알렸다. 이번에 나오는 <건버드>는 오락실 슈팅게임인 사이쿄의 <건버드 2>를 기반으로 메신저 플랫폼에 맞춰 스마트폰에 이식한 버전이다.
<건버드>는 오락실 느낌을 최대한 살린 8개의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얻는 점수로 지인들과 경쟁하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각 캐릭터들이 저마다의 스킬과 필살기(폭탄)를 갖고 있다.
모바일게임이 되면서 생긴 가장 큰 특징은 ‘파트너 시스템’이다. 일종의 펫 시스템인 파트너를 통해 오락실에서 2명이 동시에 플레이하던 것과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건버드>는 3일 iOS와 안드로이드 OS로 출시됐으며, 사전예약 특전인 아이템 쿠폰은 안드로이드 OS 기기에서만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