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 세계를 떠도는 여주인공을 소재로 삼은 퍼즐 게임이 스팀 그린라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니코: 꿈의 너머로>(NIKO: Through the dream, 이하 니코)의 영상을 확인하자.
21일 인디 게임 개발사 스튜디오 페인트는 자사가 개발 중인 <니코>를 스팀 그린라이트에 등록했다. 이 게임은 꿈을 주제로 삼은 퍼즐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여주인공의 꿈속을 탐험하며 수수께끼를 풀어야 한다. 수수께끼를 푸는 도중에는 함정과 그 외 위험요소와 마주칠 수도 있어 최대한 주의를 해야 한다. 수수께끼를 푸는 방식은 다양하다. 퍼즐을 맞춰야 할 수도 있고, 때로는 플레이어를 감시하는 존재들을 따돌리고 은밀하게 움직여야 할 수도 있다.
때에 따라서는 플레이어의 논리력을 시험하는 문제도 등장한다. 문제를 푸는 동안에는 꿈속 세계의 색상이 변하고 배경음이 변하는 연출이 나타날 수 있다. 개발사는 "이러한 현상을 게임 공략을 위한 힌트로만 사용하지 말고, <니코>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음미하는 기회로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니코>의 출시일은 스팀 그린라이트 투표 결과가 나온 뒤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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