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헬게이트: 런던>이 7월중 한국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
한빛소프트는 5월 31일 <헬게이트: 런던> 아시아 론칭 파티를 개최하고, 최신 개발상황 및 베타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홍대에 위치한 ‘캐치라이트’ 클럽에서 열린 론칭 파티에는 플래그십 스튜디오의 CEO인 빌 로퍼, 아트 디렉터인 데이브 글렌, 커뮤니티 매니저인 카이저 황 등이 참여했다. 빌 로퍼는 “한빛소프트와 오는 7월 한국에서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실시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헬게이트: 런던>의 국내 과금방식에 대해서는 북미 과금방식과 비슷한 유형을 택할 것으로 보여진다.
익명을 요구한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부분유료화로 가는 것은 당연하고, 남은 문제는 북미처럼 패키지를 판매하느냐 무료로 클라이언트를 배포하느냐의 문제다. 하지만 국내사정상 패키지를 판매하는 방식은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말해 북미 과금방식에서 클라이언트를 무료로 배포하는 형식을 시사했다.
한편 이날 론칭파티에는 사전에 초대 받은 200명의 유저들을 위해 빌 로퍼 사인회 및 사진 촬영의 시간이 주어졌으며, <헬게이트: 런던> 퀴즈쇼와 비보이 댄스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됐다.
디스이즈게임은 계속해서 <헬게이트: 런던>의 한글판 최신 동영상과 한글 스크린샷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