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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엔씨소프트 신작 ‘와일드스타’ 북미와 유럽 6월 3일 발매

3월 19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및 아마존 등에서 사전 주문 시작

김진수(달식) 2014-03-13 12:19:30
엔씨소프트가 신규 MMORPG <와일드스타>를 오는 6월 3일 북미와 유럽에서 정식으로 서비스한다. 더불어 오는 19일부터 사전 주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론칭 단계를 밟고 있다. 먼저 새로 공개된 <와일드스타>의 한글 자막 영상부터 감상하자.

<와일드스타> 사전 주문 프로모션 영상


<와일드 스타>는 엔씨소프트 북미 개발 스튜디오인 카바인 스튜디오에서 개발된 MMORPG로 전형적인 SF(공상과학) 기반의 MMORPG로, 레벨업과 퀘스트 플레이, 협동 외에도 탐험 등의 재미를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높은 자유도와 워리어, 스토커, 메딕, 스펠슬링거, 에스퍼, 엔지니어 등으로 유저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정식 서비스는 오는 6월 3일부터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시작한다. 사전 주문은 3월 19일부터 시작되며 사전 주문 구매자에게는 이동수단과 집의 기능을 겸하는 ‘로켓 하우스’뿐 아니라 다른 유저들보다 3일 먼저 플레이할 수 있고 사전에 베타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 주문 특전인 로켓 하우스.

<와일드스타>는 패키지를 구매해야 플레이할 수 있으며, 59.99달러에 판매하는 일반판에는 기본적으로 30일 이용권이 들어있다. 이후 계속 게임을 즐기려면 1개월 이용권(14.99 달러)를 구매하거나 게임 내 상품거래소에서 1개월 이용권의 역할을 하는 아이템인 크리드(C.R.E.D.D.)를 골드로 구매하면 된다. 

와일드스타 개발 총괄 제레미 가프니(Jeremy Gaffney)는 “현재까지 140만 명이 베타테스트에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게임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선하고 색다른 MMO를 선보일 것이다”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포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