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이 지난 4일 일본에서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이하 몬헌 온라인)의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정식 서비스 일정과 유료화 방식을 발표했다.
캡콤의 발표에 따르면 <몬헌 온라인>은 일본에서 6월 21일부터 28일 오전까지 오픈 베타테스트를 진행한 후, 종료일인 28일 오후 바로 정식서비스에 돌입한다.
<몬헌 온라인>의 유료화 방식은 바로 '프리미엄 서비스'. 우선 회원 등록을 하면 헌터 랭크 2까지의 퀘스트는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다. 그 이상의 플레이를 위해서는 ‘헌터 라이프 코스’에 가입해야 하는데, 한달 정액으로 1,400 엔(약 10,700 원)을 내야 한다. <몬헌 온라인> 공인 PC방(넷카페)에서는 헌터 라이프 코스까지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한편, <몬헌 온라인>의 한국 서비스 파트너는 현재 NHN이 유력한 가운데 협상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의 유료화 방식
▲ 트라이얼 코스
- 회원 등록만으로 플레이 가능.
- 무료 코스의 날짜 제한 없음.
- 헌터 랭크(HR) 2까지의 퀘스트 모두 플레이 가능.
▲ 헌터 라이프 코스
- 헌터 라이프30 일 코스:1,400 엔(약 10,686원)
- 헌터 라이프60 일 코스:2,660 엔(약 20,269원)
- 헌터 라이프90 일 코스:3,780 엔(약 28,204원)
▲ 공인 넷카페(PC방)
- 넷카페 이용 요금만으로 헌터 라이프 코스 플레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