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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가위~바위~보!’ 어스토니시아, 20년 만에 모바일게임으로 돌아온다

가위바위보로 풀어낸 카드배틀 게임, 7일까지 사전등록 이벤트 진행

송예원(꼼신) 2014-04-02 11:46:12

90년대 손노리의 대표작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20 만에 모바일게임으로 돌아왔다.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턴온게임즈가 개발한 <어스토니시아VS for Kakao>(이하 어스토니시아VS)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영상부터 만나 보자.

 



<어스토니시아VS> 1세대 개발사 손노리의 대표작인 <어스토니시아> 기반으로 모바일게임이다. 공개된 영상을 살펴보면, 지난 2010 공개된 있는 <어스토니시아 온라인> IP(지적재산권) 활용하고 있음을 있다.

 

기존 <어스토니시아> 시리즈는 전투를 통해 캐릭터를 육성하는 RPG였던 반면 새롭게 공개된 모바일 버전은 가위바위보방식을 통한 카드배틀 형태. 조작은 공격·충전·방어 세 가지로 간단하게 진행되지만, 액션은 고퀄리티 그래픽의 화려한 애니메이션이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턴온게임즈 이원술 대표는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이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추억과 향수를 가지고 있을 이용자들을 위해 모바일 버전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1994 손노리에서 출시한 PC 턴 방식 RPG. 방대한 스토리와 위트 있는 이벤트를 통해 수많은 팬을 모았으며, 이에 힘입어 2006년에는 후속작이 출시된 있다. 또한 지난 2007년에는 온라인 버전을 예고하고 3 CBT까지 진행했으나, 내부 사정으로 개발이 중단됐다. <어스토니시아 온라인> 손노리 이원술 대표가 개발이사로 역임하고 있는 턴온게임즈에서 개발을 이어 가고 있다.

 

한편, 넷마블은 2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어스토니시아VS>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다이아 10가 지급되며, SNS 통해 공유한 참여자에게는 ‘5,000 골드 추가로 주어진다.

 

<어스토니시아VS> 사전등록 페이지 바로가기(아래 이미지 클릭 또는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