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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근접전을 구사하는 마법사? 검은사막 4개 직업 소개

레벨 20대 캐릭터들의 사냥 영상 확인 가능

전승목(아퀼리페르) 2014-04-26 21:59:04
26일, 다음커뮤니케이션은 <검은사막> 2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전국 50개 <검은사막> 체험 PC방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테스터로 선정되지 않은 유저들도 게임을 체험할 기회를 얻었다.

그렇다면 <검은사막>을 처음 첩해보는 유저들은 어떤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디스이즈게임은 PC방에서 플레이할 유저들이 자기 취향에 맞게 직업을 고를 수 있도록 플레이 영상을 준비했다. 먼저 워리어의 플레이 영상부터 살펴보자. 



워리어는 방패와 검을 사용하는 전사다. 방패치기 스킬들로 적을 기절하고, 강력한 대미지를 주는 스킬은 검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싸우는 공방 일체형 캐릭터라고 보면 된다. 초기에는 적을 기절시키거나 밀쳐내고 검으로 베며 사냥을 한다. 25레벨 이후에는 가드를 한 상태로 여러 적을 유인한 뒤 광역 스킬로 몰아잡는 방식으로 싸운다. 

소서러는 근접 전투와 원거리 전투를 동시에 소화할 수 있는 캐릭터다. 멀리 떨어진 적들에게는 마력을 방출해 처치하고, 가까이 있는 적은 순간이동과 근접마법을 이용해 처리한다. 잘 조작하면 적의 뒤를 공격해 치명타를 주는 '백어택' 판정 공격을 비교적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다른 MMORPG의 마법사라기보다는 '암살자'에 가까운 캐릭터라 보면 된다. 



레인저는 원거리 전투에 최적화된 캐릭터다. 화살 공격으로 적에게 대미지를 주고, 발차기로 적을 밀어내거나 뒤로 빠지면서 공격하는 스킬로 적을 저지할 수 있다. 방어력은 다른 직업보다 아주 낮은 편이지만, 조작을 잘하면 자신보다 높은 레벨의 몬스터를 수월히 상대할 수 있다. 

자이언트는 두 개의 도끼를 몰아치듯 휘두르는 근접전 캐릭터다. 잡기 기술과 도약 기술로 적을 무력화하고, 강력한 연타기술로 숨통을 끊는 방식으로 싸운다. 

<검은사막>은 26일 이후 전용 체험 PC방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검은사막> 체험 PC방의 위치는 공식 홈페이지(//goo.gl/qDz3S7)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괴본능 길드 '패닉' 유저가 제공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