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정복한 나치와 싸우는 게임 <울펜슈타인: 뉴오더>의 새로운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한 미션을 잠입으로 클리어할지 돌격으로 클리어할지 선택하는 상황을 담고 있다. 먼저 게임의 주인공인 B.J 블라즈코윅즈의 잠입 실력부터 확인하자.
※ 영상에 잔혹한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29일(현지시각 기준) 머신게임즈는 1인칭 슈팅(FPS) <울펜슈타인: 뉴오더>의 신규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특정 미션을 잠입 또는 돌격으로 클리어하느냐를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을 다루고 있다. 선택에 따라서 같은 미션이라도 다양한 플레이 방식을 취할 수 있다.
잠입을 선택하면 은밀하고 조용히 적을 처치해야 한다. 투척용 나이프로 적을 죽이거나 직접 등 뒤를 공격해 적을 제거하는 방법이 가장 이상적이고, 총으로 적을 제거하려면 소음기를 반드시 장착하고 사격을 해야 한다.
반면 돌격을 선택하면 중화기로 적을 쓸어버릴 수 있다. 플레이어는 왼손과 오른손에 총을 한 자루씩 쥐고 총알을 난사할 수 있으며, 슬라이딩으로 적의 공격을 피하며 반격할 수 있다.
<울펜슈타인: 뉴오더>는 미지의 과학을 손에 넣은 나치군에게 정복당한 세계를 구하려는 특수요원 B.J 블라즈코윅즈의 활약을 다룬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일반 병사는 물론 철갑으로 무장한 기갑병, 로봇 군견, 이족보행 전투로봇과 사투를 벌여야 한다.
<울펜슈타인: 뉴오더>는 오는 5월 20일 PC, PS3, PS4, Xbox360, Xbox One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