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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E3 2014] 신체 변형으로 습격해오는 괴물과 맞서다, 디 오더: 1886

기사단을 이끄는 갤러헤드를 조작해 괴물과 싸우는 3인칭 액션 게임

전승목(아퀼리페르) 2014-06-10 10:53:40
PS4의 독점 타이틀 <디 오더: 1886>이 E3 2014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기사의 명맥을 이어 괴물들과 싸우는 주인공 '갤러해드'를 만나보자. 



10일 소니는 E3 2014을 맞이해 <디 오더: 1886>의 신규 트레일러 및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발표로 플레이어가 맞서야 할 적의 모습이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디 오더: 1886>은 반인반수로부터 인류를 지키는 기사단이 활약하는 3인칭 액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기사단의 명맥을 잇는 인재 '갤러헤드'를 조작해 반인반수들과 싸워야 한다. 

문제는 반인반수를 언제 어떻게 만날지 예측하고 대비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가령, 영상에 등장한 반인반수처럼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가 신체를 변형해 습격해오는 적이 등장하기도 한다. 신체를 변형한 반인반수는 인간보다 훨씬 거대한 덩치를 자랑하며, 주인공 갤러헤드를 일격에 날려버리는 괴력을 발휘한다. 

이런 강력한 반인반수와 싸우는 플레이어는 종종 위기에 빠지기에 십상이다. 이때는 QTE(퀵타임이벤트) 액션이 발동되며, 지정된 버튼을 누르면 상황에 맞게 행동하는 주인공의 동작이 두드러진다. E3 2014에서는 갤러헤드가 약을 삼키고 간신히 몸을 일으키는 QTE 액션이 예시로 나타났다. 

<디 오더: 1886>은 2015년 2월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