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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2014년 출시! 세틀러: 킹덤 오브 안테리아 공개

시리즈 9번째 작품, 이전 시리즈와 달리 전투 비중도 높을 예정

김승현(다미롱) 2014-06-25 14:07:49
유비소프트가 <세틀러> 시리즈의 최신작을 공개했다. 먼저 <세틀러: 킹덤 오브 안테리아>의 티저 영상부터 감상하자.



<세틀러: 킹덤 오브 안테리아>는 <세틀러> 시리즈의 9번째 작품이다. 1993년 <세틀러>를 시작으로 이어진 이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도시를 발전시키고 상대를 제압하는 전략 시뮬레이션의 형태를 띤다. 

기존 <세틀러> 시리즈는 도시를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전투보다 식량이나 광물이나 나무 같은 다양한 자원을 채집·가공·활용하는 경제 시스템의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이번 최신작은 경제 시스템보다 전투의 비중이 높아질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도 영웅들이 보물을 지키고 있는 다른 영웅을 쓰러트리고, 이렇게 얻은 보물로 도시를 발전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티저 영상은 이번 작품이 기존의 시리즈와 달리 경제 외의 요소의 비중도 높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게임의 개발을 총괄하는 블루바이트의 크리스토퍼 슈미츠 PD는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기존 시리즈와는 다른 시야로 접근하려 한다. 탐험과 같은 이전 작품에서는 맞볼 수 없었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세틀러: 킹덤 오브 안테리아>는 유비소프트 자회사인 블루바이트에서 개발 중이며, 2014년 중 PC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