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데빌리언>의 OBT에서 추가된 신규 직업 ‘캐논 슈터’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귀여운 소녀와 거대한 캐논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노린’ 캐논 슈터의 모습을 확인해보자. 영상은 캐릭터 생성과 첫 인스턴스 지역의 플레이를 담았다.
캐논 슈터는 거대한 캐논을 무기로 사용하는 직업이다. 캐논 슈터의 특성은 공격속도를 최대한 끌어올린 ‘속사’와 폭발물을 이용해 광역공격과 상태이상을 거는 ‘기동’, 적을 태우고 불을 붙이는 ‘일격’의 3가지로 분류된다.
기본적으로 폭발형인 캐논을 무기로 이용하는 탓에 공격범위가 넓고, 적과 거리를 벌리기 위한 다양한 기술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시한폭탄과 유도탄 형식의 스킬도 사용할 수 있어서 다양한 상황에 맞춘 대처가 가능하다. 어떤 특성이든, 어떤 상황이든 일대 다수의 ‘대미지 딜러’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는 직업이다.
게이지를 모아서 변신하는 ‘데빌리언’ 상태에서는 1:1 전투에 특화된 스킬로 변경된다. 조준사격을 통해 부근에 적에게 명중률 100%의 공격을 가할 수 있고, 스턴을 걸거나 슬로우, 속박 등의 이동관련 패널티로 적을 괴롭혀줄 수 있다.
캐논 슈터는 <데빌리언>의 OBT부터 공개된 캐릭터인 만큼 지금까지 공개된 4개의 캐릭터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노게임즈에서 개발하고 NHN엔터테인먼트에서 서비스하는 <데빌리언>은 지난 10일 OBT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