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하드라인>의 신규 모드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경찰과 테러리스트가 인질을 두고 대결하는 '레스큐' 모드를 확인하자.
13일, EA는 <배틀필드: 하드라인>의 한글자막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신규 멀티플레이 모드 '레스큐'를 공개하기 위해 제작됐다.
'레스큐'는 인질구출을 소재로 만든 멀티플레이 모드다. 플레이어는 경찰과 테러티스트 양 진영으로 나뉘어 대결해야 한다. <배틀필드> 팬들은 제한 시간 내로 인질을 구출하면 경찰 진영이 승리하고, 그러지 못하면 테러리스트 진영이 승리하는 모드로 예측하고 있다.
<배틀필드: 하드라인>은 군대와 현대식 군용 병기를 소재로 삼은 전작들과 달리, 경찰과 범죄자들의 대결을 콘셉트로 내세운 1인칭 슈팅(FPS) 게임이다. 소규모 총격전을 지향하고 있지만, 대규모 파괴 효과와 헬리콥터나 장갑차를 동원한 대결 등 전작의 장점으로 꼽히는 요소를 대거 도입했다.
<배틀필드: 하드라인>은 2015년 3월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