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 인터내셔널 필름의 영화 ‘히트맨’ 리부트 버전이 오는 2015년 8월로
개봉을 연기됐다.
해외 소식통에 따르면 폭스 인터내셔널은 ‘히트맨: 에이전트47’의 개봉을 2015년
2월 27일로 예정하고 있었으나, 각종 특수효과가 들어간 추가 촬영을 마치는데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면서 위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히트맨: 에이전트47’은 인기 게임 ‘히트맨’을
원작으로 지난 2007년 개봉한 ‘히트맨’의 리부트 타이틀로, 영화 ‘퍼펙트
겟어웨이’, ‘다이 하드 4.0’ 등으로 알려진 티모시 올리펀트가
주연을 맡았다. 당초 올리펀트를 대신해 폴 워커가 주연으로 기용됐으나,
그가 지난해 11월 사고로 세상을 떠난 이후 영국 배우 루퍼트 프렌드가 캐스팅 됐다.
‘히트맨: 에이전트47’에는 재커리 퀸토, 한나 웨어 등도 출연할 예정이며, ‘히트맨’에서 각본을 맡았던 스킵 우즈, 마이클 핀치, 카일 워드 등이 공동 집필을 맡았다. 감독은 CF 감독 출신 알렉산더 백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