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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파티플레이 강조한 모바일 액션 RPG, 다크어벤저2

실제 플레이 영상으로 미리 보는 모바일 액션 RPG 다크어벤저 2

김진수(달식) 2014-11-15 17:10:11
불리언게임즈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다크어벤저2>가 3차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다크어벤저2>는 전세계 누적 1,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의 후속작으로, 액션을 강조한 모바일 RPG다. 

<다크어벤저 2>는 네트워크를 활용한 파티 플레이를 대거 강조하고 나섰다. 이제 네트워크 환경이 좋아진 만큼, 함께 플레이하는 재미를 강조하기 위해서다. 디스이즈게임은 <다크어벤저2> 출시를 앞두고 실제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전작에 비해 무엇이 바뀌었고, 어떤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지 영상으로 확인하자.


<다크어벤저 2>는 쿼터 뷰를 사용한 액션 RPG로, 왼손 조이스틱 조작과 오른손 스킬 조작을 사용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캐릭터는 전사를 연상시키는 ‘워리어’와 닌자 콘셉트의 빠른 공격과 회피능력을 갖춘 ‘쿠노이치’가 등장한다.

특징적인 스킬로는 ‘분노 모드’가 있는데, 전투 중에 특정 조건에 따라 분노 게이지가 차오르는 형식이다. 게이지를 모두 모은 뒤에는 분노 모드를 선택해 10초간 공격력과 방어력을 높여 보스 등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다크어벤저2>의 핵심적인 시스템은 바로 ‘균열’과 ‘보스 레이드’다. 균열은 싱글 스테이지를 플레이하다 랜덤하게 발견할 수 있는 곳으로, 15분 정도만 열리는 대신, 희귀 아이템 등의 고급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입장에는 2인 이상의 파티 구성이 필요해서 함께 공략할 친구가 필요하다.

균열 스테이지에서는 중간보스급의 강력한 몬스터가 3번 나타난다. 당연히 점차 강력한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며 혼자 플레이하기 힘든 난이도기 때문에 함께 플레이하는 파티원과의 호흡이 매우 중요하다.

균열에서 2명의 호흡을 강조한 파티 플레이를 선보였다면, 보스 레이드에서는 최대 6명의 캐릭터가 힘을 합쳐 보스를 공략하는 대규모 파티 플레이를 보여준다.

보스 레이드에서는 일반적인 던전 플레이와 달리, 캐릭터의 뒤에서 바라보는 시점으로 바뀐다. 보스는 체력이 50%가 되기 전까지는 작살에 묶여 있는 상태였다가, 체력이 반 이하로 떨어지면 작살을 끊고 다양한 공격을 퍼붓는 두 단계의 페이즈로 구분된다. 당연히 점차 난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6명의 호흡을 맞춘 파티 플레이가 그 무엇보다 중요해진다.


[새 창에서 영상보기]


이 외에도 <다크어벤저2>는 PVP콘텐츠를 대폭 강조했다. PVP입문자를 위해 AI와 3:3대전을 벌일 수 있는 훈련소로 시작해 친선 대전, 개인 래더전을 거치며 자신의 성장과 컨트롤 실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크어벤저2>는 오는 18일에 전 세계 모바일 오픈 마켓을 대상으로 출시된다. 출시 전날인 17일까지 특설 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사전 신청 페이지에서 퀴즈를 맞힌 유저들에게 ‘얼리버드의 보관함’과 골드 등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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