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가 <팡야 모바일>을 공개한 데 이어, 지스타 2014에서 실제 체험 버전을 전시했다. 디스이즈게임은 <팡야 모바일>의 체험 버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팡야 모바일>은 온라인 캐주얼 골프게임 <팡야>를 모바일로 이식한 게임으로, <팡야> 특유의 캐릭터성과 ‘판타지 골프’라는 콘셉트를 활용한 게임이다. PC 온라인 게임인 <팡야>보다 한층 더 진일보한 그래픽으로 표현해 낸 캐릭터가 강점이다.
지스타 체험 버전에서는 ‘판타지 골프’라는 콘셉트는 보여주지 않은 상태이며, 난이도 낮은 코스 중 3개 홀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더불어 체험버전에서는 각 홀마다 티키, 루시아, 세실리아가 등장해 <팡야 모바일>의 강점인 그래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조작은 화면을 끌어 시점을 돌리거나 샷이 떨어질 위치를 클릭한 뒤 화면을 손가락으로 움직여 샷 방향을 조준할 수 있다. 더불어 목표 거리에 따라 자동으로 골프채도 바뀌기 때문에 캐주얼 유저들이 보다 쉽게 조작할 수 있게터치 조작을 구현했다는 점을 느낄 수 있다.
다만, <팡야> 시리즈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토마호크’, ‘코브라 샷’등의 특수 기술들은 이번 시연 버전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말 그대로 팡야 모바일의 그래픽과 캐주얼한 조작감 정도를 보여주는 체험 버전인 셈이다. <팡야 모바일>은 2015년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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