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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② 전통 RTS로의 회귀! ‘광개토태왕’ 전략모드 플레이 공개

15년 만의 김태곤표 RTS ‘광개토태왕’ 20일 CBT 시작

송예원(꼼신) 2014-11-20 14:00:00

<충무공전> <임진록> 등으로 이름을 알린 엔도어즈 김태곤 상무가 15 만에 정통 RTS(실시간 전략) 내놨다. 넥슨의 지스타 2014 부스에는 엔도어즈의 신작 <광개토태왕> 플레이 버전이 공개됐다. <광개토태왕> 게임의 진행 방식에 따라 공성모드 전략모드 나눌 있다.

 

공성모드는 <클래시 오브 클랜> 이후 확산된 모바일 RTS 문법을 따랐다면, ‘전략모드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같은 PC 게임에서 있었던 RTS 기본 문법을 따랐다. <광개토태왕> 전략모드를 영상으로 만나보자.

 


관련기사: (영상) 공성전으로 차별화! ‘광개토태왕’ 공성모드 플레이 공개

<광개토태왕> 전략모드 캠페인 전투(튜토리얼) 새 창에서 보기

 

 

정통 RTS로 돌아간 PVP 전략모드

 

<광개토태왕> PVP 콘텐츠인 전략모드는 정통 RTS 표방하고 있다.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처럼 자원을 모으고 건물을 지어 유닛을 생산한 이들을 이끌어 적의 거점을 파괴하는 방식이다. 공성모드와는 완전히 별개의 게임인 셈이다.  

 

대전은 1:1뿐만 아니라 최대 2:2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모서리에서 거점을 두고 시작 하는 철옹성 무작위로 거점이 생성되는 깊은숲속의 현자 가지 종류의 맵이 공개됐다. 유저는 시작과 동시에 자원을 모으고, 병력을 생산하고, 나무를 부수며 영지를 넓히며 세력을 키운다.

 

적을 만나면 서로의 컨트롤과 유닛을 조합한 전투가 펼쳐지는 , 야전에서의 1 전투 이후 시가지에서 벌이는 2 전투를 통해 공성전느낌의 전투가 특징이다. 플레이어의 전략과 운영에 따라 다양한 방식의 대전이 가능하다.

  

<광개토태왕> 전략모드 자유전투 새 창에서 보기

 

전략모드에서 캠페인 전투 스토리에 따라 다양한 전투를 경험할 있는 콘텐츠다. 자원을 수확하거나 건물을 짓는 법부터 시작해 유닛 이동, 정찰, 거점 점령 전략모드에 필요한 요소를 배우는 일종의 튜토리얼이라고 있다. 후반으로 수록 다양한 상황이 주어지면서 전략을 세우는 법도 터득할 있다.

 

랭킹 전투 플레이어의 등급에 맞춰 실시간 매칭을 통해 다른 플레이어와 대전을 하는 방식이다. <광개토태왕>에는 평민부터 태왕까지 6단계의 등급이 있으며, 승률에 따라 등급이 조정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 티어 시스템과 유사하다.

 

마지막으로 자유전투 전투와 상관없이 NPC 또는 다른 유저와 팀을 구성해 자유롭게 전투를 펼칠 있는 곳이다. NPC 함께 AI 모드 플레이는 물론, 원하는 유저와의 대전도 가능하다

 

넥슨은 20일부터 지스타 2014가 종료되는 23일까지 <광개토태왕>의 CBT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