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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PC를 벗어나 모바일로도 즐긴다! ‘프로젝트 혼’ 모바일 버전

엔씨소프트 신작 메카닉 TPS ‘프로젝트 혼’, 지스타 2014에서 모바일 시연대 공개

김진수(달식) 2014-11-20 12:37:36
지스타 2014 프리미어 기자간담회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엔씨소프트의 신작 메카닉 TPS <프로젝트 혼>이 모바일 버전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2014 부스에서 <프로젝트 혼> 3면 스크린 영상을 상영하는 데 이어 모바일 시연 버전을 공개했다. 영상으로 먼저 감상하자.


<프로젝트 혼> 모바일 시연 버전은 완벽한 플레이 버전이 아닌, 콘셉트를 보여주는 일종의 인터랙티브 영상이다. 캐릭터의 이동과 공격등은 미리 정해진 대로 흘러가며, 유저는 상황에 맞춰 샷, 구르기, 부스터 등의 조작을 일부 체험해 볼 수 있는 형식이다.

특히 모바일 시연 버전에서는 <프로젝트 혼>에 등장할 다양한 콘셉트를 확인할 수 있다. 각 기체는 부스터를 이용해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구르기 액션을 통해 위험 상황을 회피할 수도 있다. 조작 면에서도 모바일 버전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는데, 구르기나 무기 교체등은 손가락을 미는 동작으로 사용할 수 있다.

<프로젝트 혼>의 모바일 시연 버전은 극장 출구 옆에 자리잡고 있으며, 엔씨소프트 부스를 방문한 유저는 직접 스마트폰을 사용해 시연 버전을 체험해볼 수 있다.

<프로젝트 혼>은 엔씨소프트의 메카닉 TPS로, 언리얼 4 엔진을 사용해 제작됐다. 메카닉이라는 콘셉트와 더불어 샷으로 모든 것이 좌우되지 않는, 대중성을 갖출 수 있는 TPS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개발 중이다. 지스타 2014에서는 3면 대형 스크린을 통한 30분 분량의 영상을 상영하며, 같은 기간 서울 및 부산 내 CGV에서 4DX 영상을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