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을 맞은 <서든어택>이 새로운 변화에 도전한다. 좀비모드와 넥슨을 털어라 모드 등 인기 FPS게임들에서 선보였던 신규모드를 추가하고, 김수미와 신구 등의 연예인 캐릭터를 추가로 선보인다. 활과 셀카봉 등 지금까지 등장한 적 없는 무기(?)도 추가된다.
다양한 방면을 강화하는 업데이트로 2011년 기록한 최고 동시접속자 수 26만 7천명을 넘어보겠다는 <서든어택>의 야심 찬 2015년 계획을 디스이즈게임에서 정리했다. 먼저 좀비모드의 영상부터 확인하자. /디스이즈게임 정우철, 안정빈 기자
20번의 좀비러시를 견뎌라! 좀비모드 업데이트
<서든어택>의 10주년 업데이트는 좀비모드부터 시작된다. <서든어택>의 좀비모드는 최대 4인까지의 팀플레이와 싱글플레이 중 하나를 선택해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유저는 좀비들의 습격을 피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지정된 맵을 탈출해야 한다.
맵에는 20곳의 몬스터 웨이브 장소가 존재한다. 지정된 장소를 지날 때마다 좀비들의 대규모 습격이 진행되는 방식이다. 전투가 진행될수록 강력한 좀비들이 등장하며, 후반부에는 지금까지는 본 적 없는 새로운 좀비들도 확인할 수 있다. 무기와 탄약 역시 좀비들을 쓰러트려가며 확보해야 한다.
만약 좀비에게 당한 유저는 좀비로 변하기 시작하고 해당 웨이브가 끝나거나 아군의 치료주사를 맞아야만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다. 모든 유저가 좀비로 변하면 해당 미션은 실패로 끝난다. 좀비모드는 2월 26일 <서든어택>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타겟은 넥슨의 김 사장! 신규 모드 넥슨을 털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