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헐리우드>, <이터니티 워리어>, <프런트라인 코만도>등 다양한 모바일 게임 시리즈를 보유한 글루 모바일이 액션 RPG 시리즈 <블러드 앤 글로리>의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
4일 출시된 <블러드 앤 글로리: 불멸>은 글루 모바일 러시아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모바일 액션 시리즈인 <블러드 앤 글로리>의 최신 버전이다. 다만, 손가락으로 화면을 긁어 적을 공격하는 액션 게임이었던 기존 <블러드 앤 글로리>시리즈와는 달리, <블러드 앤 글로리: 불멸>은 액션 RPG로 장르를 바꿨다.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영상으로 확인하자.
[<블러드 앤 글로리: 불멸> 트레일러 새 창에서 보기]
<블러드 앤 글로리: 불멸>은 액션 RPG로 워락, 검투사, 바바리안으로 구성된 3명의 영웅 중 하나를 골라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각 캐릭터는 고유의 모션과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여러 캐릭터를 변경해가며 육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유저는 게임이 제시해주는 시나리오를 따라 각종 임무를 수행하면서 캐릭터의 레벨을 올리게 된다. 캐릭터의 레벨을 올리면서 새로운 스킬을 배워 사용할 수도 있고, 새로운 장비를 얻어 캐릭터를 강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
<블러드 앤 글로리: 불멸>에서 유저의 궁극적인 목표는 ‘리더보드 경쟁’이다. 각 캐릭터를 육성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장비 아이템을 수집하게 되고, 좋은 장비를 착용할수록 ‘장비 점수’가 상승한다. 이렇게 얻은 장비 점수는 리더보드에 기록되어 다른 유저들과 순위 경쟁을 할 수 있다. 결국은 장비 점수를 높이기 위해 게임을 플레이하며 좋은 장비를 수집하는 방향이다.
<블러드 앤 글로리: 불멸>은 국내 스토어에서는 한국어 버전으로 서비스되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