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게임즈의 <그랜드 테프트 오토5(GTA5)>가 오늘(14일) 오전 10시부터 플레이 가능하게 된 가운데,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 게임을 실행할 수 없는 증상이 발행했다.
일명 ‘BEX64’ 에러라 불리우는 이 현상은 <GTA5>를 실행하면 추가 설치 파일을 다운 받는 도중 갑자기 작동이 중지되었다는 메시지와 함께 강제 종료가 되어버린다. 유저들은 커뮤니티 혹은 락스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현재 국내 유저들 중 대부분 강제 종료가 되어버리는 현상은 MarkAny의 Image Protect Service란 문서 보안솔루션 프로그램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종료 현상을 해결한 유저들은 services.msc를 실행해 서비스 이름 목록에서 위 서비스를 정지 또는 cmd 관리자 모드로 실행해 서비스를 삭제하는 방법 등으로 실행할 것을 권하고 있다.
한편, H2인터렉티브는 이외에 <GTA5>의 다양한 에러 증상에 대한 해결법을 자사 관련 페이지(//www.directg.net/community/forumview.html?uid=509 )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