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을 이끌어라! 굿게임쇼 2015, 색다른 개막식 눈길

굿게임쇼 코리아 2015(이하 굿게임쇼 2015)가 지난 2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화려하게 문을 열었습니다. 아케이드부터 보드게임, 어린이를 위한 놀이기구, 그리고 차세대 디바이스 가상현실(VR)까지 체험형 부스를 대폭 늘렸습니다.

첫날 개막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참석했습니다. 이외에 한국게임학회 이재홍 회장,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K)의 카와우치 시로 대표 등 게임계 인사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보통 게임쇼 개막식 하면 여러 인사들이 등장해 인사를 나누고 개막을 알리는 세리머니를 합니다. 예년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일까요? 굿게임쇼 2015는 색다른 개막식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참석 인사들이 게임산업의 미래를 이끌기 위해 게임에 로그인, 직접 무기와 장비를 착용한 모습을 보여줘 재미를 연출했습니다.

남경필 경기도 지사는 세리머니 후 ‘게임산업의 미래를 이끌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과연 남경필 지사는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요? 이날 개막식에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걸그룹 레인보우도 축하공연을 펼쳤습니다. 아래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 디스이즈게임 정혁진 기자

남경필 경기도 지사가 게임산업을 이끌기 위해 게임에 로그인합니다.

남경필 지사의 모습! 체력이 강한 것으로 보아 강력한 전사의 모습입니다.

이재홍 회장은 레벨 88의 마법사입니다. 마법력은 없고 방어력이 강하면... 배틀메이지일까요?

SCEK의 카와우치 시로 대표는 마검사인듯 합니다. 왜 다들 체력이 높은 것일까요...?

게임산업의 미래를 이끌겠다! 남경필 지사의 포부가 남다릅니다.

굿게임쇼 2015 홍보대사 레인보우가 축하공연 'A'를 펼쳤습니다. 신곡은 언제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