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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7월 1일부터 CBT! 얼티밋 레이스 플레이 영상

7월 1일부터 7일까지 CBT 진행하는 KOG 레이싱 게임 얼티밋 레이스

김진수(달식) 2015-06-19 18:22:44

KOG가 개발중이던 온라인 레이싱 게임이 드디어 유저들에게 공개된다. KOG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얼티밋 레이스>의 CBT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디스이즈게임은 <얼티밋 레이스>의 CBT에 앞서 실제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시가지 주행 및 다운힐 배틀 영상을 감상하자.

 

KIC 영암 서킷 주행 영상

 

다운힐 맵 플레이 영상

 

<얼티밋 레이스>는 KOG가 개발한 온라인 게이싱 게임이다. 실제 운전 실력이 없더라도 즐길 수 있는 수준으로 대중성을 노렸다. 다만, ‘오픈월드 레이싱’이 아니라 ‘서킷 레이싱’을 강조하면서 KIC 영암 서킷 등 실제 서킷이나 차량의 라이선스를 획득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급격한 코너에서도 드리프트를 이용하면 쉽게 주파할 수 있으며, 어느 정도는 벽에 부딪히더라도 레이스를 포기할 정도로 감속되거나 차량이 파손되지 않는다. 아예 큰 충돌이 있었다면 R키를 누르는 것만으로 충돌하기 전 ‘주행상태’로 돌아갈 수도 있을 정도다. <카트라이더> 같은 캐주얼 레이싱 게임도 R키를 누르면 정지 상태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코스에 따라 차체의 상황을 분석하고 코너의 브레이크 타이밍을 외워서 최적화된 코스를 따라 달리는 ‘시뮬레이션 레이싱’보다는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며 앞차를 추월하는 기본적인 재미를 더 강조하기 위해서다. 차량의 속도를 순간적으로 끌어올리는 ‘니트로’ 시스템을 넣은 것도 이 때문이다.

 

이번 CBT에서는 실제 라이선스가 들어간 차량 및 서킷들과 자동차의 파츠 별 외형 튜닝 및 데칼 시스템, 레이서 특성, 자동차 부품 업그레이드, 퀘스트 및 다른 유저들과 경쟁을 벌이는 대회 모드 등을 접해볼 수 있다.

 

KOG는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얼티밋 레이스>의 CBT를 진행하며, 공식 홈페이지(바로 가기)를 통해 17일부터 CBT신청자 모집에 들어갔다. CBT 신청은 6월 28일까지 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6월 29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