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페르시아의 왕자>, <톰 클랜시>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유비소프트가 자사의 IP를 활용한 테마파크 제작에 나선다.
말레이시아 쿠왈라룸프르에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테마파크의 이름은 ‘유비소프트 랜드’. 10,000 평방미터라는 대규모 놀이시설로 야외형태가 아닌 우리나라의 롯데월드처럼 실내형 테마파크 콘셉트로 제작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선정 이유는 지난 해 아시아 내 두 번째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과거 유비소프트는 프랑스 퓌튀로스코프 테마파크에 ‘래비즈 다크 라이드’라는 놀이기구를 제작해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유비소프트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쌔신 크리드’ 영화를 제작 중인 유비소프트 모션픽쳐스와 말레이시아의 테마파크 제작사 RGS와 함께 협력 건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