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의 격투게임 <스트리트파이터5>이 지난 22일부터 한국에서 2차 CBT를 실시했습니다. 아쉽게 제외됐던 1차 CBT와는 달리, 자막 완벽 한글화로 쾌적한 2차 CBT가 가능합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켄을 비롯해 네칼리, 베가, 레인보우 미카, 그리고 신규 캐릭터 라시드와 카린 등 총 6명의 캐릭터를 시연할 수 있습니다. PS4 버전부터 테스트 진행하며, 24일부터는 PC와 크로스 플레이 연동도 테스트하는 등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을 시험합니다. 별도의 스토리 모드는 불가능하며, 온라인 네트워크 대전 및 트레이닝 모드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외 격투게임 유저라면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유명인사인 한 선수가 디스이즈게임을 찾았습니다. <스트리트파이터> 하면 떠오르는 국내 선수 가운데 최근 가장 활발한 모습과 실력을 보여주는 선수죠. 바로 '인생은 잠입(해외명 INFILTRATION)'의 이선우 선수입니다.
EVO 2015 등 최근 수 많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이선우 선수는 지스타 2015, 캡콤컵 2015 파이널을 앞두고 디스이즈게임과 함께 <스트리트파이터5> 2차 CBT를 테스트 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테스트 이후에는 인터뷰도 가졌습니다.
[관련기사] 발전하는 ‘잠입’ 이선우, ‘스파5는 격투게임 e스포츠 대중화의 신호탄’
이선우 선수는 1차 CBT에서 첫 날 공개된 켄, 네칼리, 베가, 레인보우 미카 등 4명의 캐릭터에 대한 최적화 플레이법을 공개했습니다.
더불어, <스트리트파이터5>의 각종 특징과 필수 요소이자 새롭게 변경된 '트레이닝 모드'의 활용법도 알려주신다고 합니다. 가이드 도중 여러 국가 유저와 기습적으로 벌이는 네트워크 대전의 화려한 플레이까지! 지금부터 디스이즈게임과 함께 이선우 선수의 범접할 수 없는 플레이 영역으로 들어가 보시죠(옆에서 보고도 믿기 힘듭니다). / 디스이즈게임 정혁진, 조원범, 구관우 기자
※ 아래 각각의 영상은 <스트리트파이터5> 2차 CBT의 캐릭터 6종 중 첫날 공개된 켄, 네칼리, 베가, 레인보우 미카의 사용법을 담았습니다. 이와 더불어 게임의 특징과 각종 팁이 가이드와 함께 제공됩니다. 온라인 접속이 필수인 CBT 특성 상 트레이닝 모드에서 기습적으로 발생하는 네트워크 대전이 가이드 도중 출현합니다.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소개 및 레인보우 미카 가이드 영상
2. 켄 마스터즈 가이드 영상
3. 네칼리 가이드 영상
4. 베가 가이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