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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F1월챔] 기회에 강한 자! 정종민 선수, 순간의 틈을 살려 2:0으로 결승 진출

안정빈(한낮) 2015-12-06 16:12:32



'2015 던파 페스티벌'에서 벌어진 F1 월드챔피언십 준결승전은 한국과 중국선수의 1:1 승부로 진행됐다. 그 첫 경기는 정종민(배틀메이지) 선수와 위엔레이(퇴마사) 선수의 경기로, 순간의 빈틈을 잘 노린 정종민 선수가 강력한 콤보를 앞세우며 2연속으로 경기를 빠르게 마무리 지었다.

  

■ 1경기

시작부터 정종민 선수는 위엔레이 선수의 저하늘의 별에 위상변화가 캔슬되고 대미지까지 받으며 불리한 출발을 가져갔다. 이후 위엔레이 선수는 백호와 제압부를 설치하며 공간위주로 경기를 가져갔고, 정종민 선수는 거리를 재며 사소한 틈도 놓치지 않고 공격을 가해 위엔레이 선수의 체력을 1/3 수준으로 낮췄다.

 

이후 정종민 선수의 머뭇거리를 움직임을 기회라고 생각한 위엔레이 선수가 식신의군을 사용하자 이를 되려 천격으로 받아 치면서 콤보를 넣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 2경기

2경기에서는 정종민 선수가 초반부터 공격으로 일관했다. 천격을 맞추고 시작부터 콤보를 이어갔고, 위엔레이 선수에게 질풍타를 맞으며 기회를 내주는 듯 했으나 위상변화로 빠르게 빠져나갔다. 이후 견제를 계속 이어갔고, 견제를 위해 사용한 위엔레이 선수의 대회전격을 뇌연격으로 카운터 치면서 스탠딩콤보를 먹이고 황룡천공으로 마무리 지으며 2:0으로 결승진출 자격을 얻어냈다.

 

▶정종민(한국) 2 VS 0 위엔레이(중국)

정종민 승 VS 패 위엔레이

정종민 승 VS 패 위엔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