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파이터>의 영원한 강자 고우키가 <철권>에 참가했다. E3 2016을 통해 공개된 <철권7> 콘솔판의 트레일러부터 확인하자.
반다이남코는 14일 E3 2016을 통해 <철권7> 콘솔판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철권7> 콘솔판은 2017년 초 XBOX1과 PS4, PC로 출시된다. 최근 대전격투게임에서 논란이 되던 스토리모드도 탑재됐다.
눈에 띄는 요소는 <스트리트파이터>에서 넘어온 '고우키'의 참가와 PC버전의 출시다. 콘솔판 <철권7>은 최소 30명 이상의 캐릭터를 지원한다. 현재 고우키까지 알려진 캐릭터는 29명. 여전히 숨겨진 캐릭터가 남아있다는 뜻이다.
<철권>시리즈로는 처음 PC버전도 정식으로 지원한다. <철권7>의 PC버전은 스팀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