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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쯔바이 온라인, 12월 1차 CBT 진행

메가엔터프라이즈 아닌 네온소프트가 온라인화 진행

스내처 2007-08-02 22:54:54

<쯔바이 온라인>이 부산 개발사인 네온소프트를 통해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쯔바이 온라인> 2001 12월 출시된 팔콤의 액션RPG <쯔바이>를 온라인화 한 타이틀.

 

당초 이 타이틀은 2002 4월 국내에 한글버전을 유통했던 메가엔터프라이즈가 2004 6월부터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네온소프트가 홈페이지를 통해 <쯔바이 온라인> 공식 로고를 게재하면서 개발사가 바뀐 것으로 확인됐다.

 

네온소프트가 <쯔바이 온라인> 개발을 진행하는 것은 원작인 <쯔바이>가 흥행에 성공함에 따라 온라인 버전인 <쯔바이 온라인>의 성공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쯔바이 온라인>은 지난 5월 프로젝트 성공가능성을 인정받아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을 통해 스타프로젝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네온소프트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네온소프트는 2006 12월 팔콤, 딤프스와 캐주얼 온라인게임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쯔바이 온라인>의 개발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본격적인 게임 개발은 지난 1월부터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쯔바이 온라인>에 대한 장르, 게임형태, 기획내용, 구성방식 등 구체적인 게임내용과 배급방식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홈페이지에 공개된 로고타입을 통해 게임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의 일러스트 일부를 확인할 수 있다.

 

네온소프트에 따르면 <쯔바이 온라인> 9월 사내 알파 테스트를 진행하고 오는 12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 소재 개발사인 네온소프트는 <통스통스> <비틀윙> 등을 개발한 드림미디어 출신 개발자들이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에서 팔콤 컨텐츠를 활용해 온라인게임으로 개발, 서비스되고 있는 타이틀은 <쯔바이 온라인>을 비롯해 <이스 온라인> <구루민 온라인> 등 총 3가지다.

 

네온소프트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쯔바이 온라인> 로고타입

 

몬스터 사이즈 비교

 

캐릭터 일러스트

 

<쯔바이 온라인> 게임 스크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