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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사과맛사탕의 블리즈컨 코스프레 체험기

사과맛사탕 2007-08-28 17:05:29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5월 한국에서 있었던 월드와이드인비테이셔널 코스튬플레이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한 덕분에 블리즈컨 2007 코스프레 콘테스트 한국 대표로 참가했던 블랙무어 서버(호드)의 유저 '사과맛사탕'입니다. 조금 늦었지만 블리즈컨과 <WoW>를 사랑하는 유저로서 블리즈컨에 참여했던 2일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과맛사탕


 

이번에 보여드릴 것은 코스튬 플레이 컨테스트입니다. 그 전에 저희가 이번 2007 블리즈컨에 참가할 코스튬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말씀드릴께요.

 

* 들어간 재료 *


의상: 보라색 벨로아 4yd , 은색 레자 2yd, 보라색 레자 1yd, 빨강 벨로아 1yd 남색 공단 4yd, 기타부자재 (yd란 원단의 길이단위로 1yd = 90cm 입니다.) 사슬 8m, 플라스틱반구 4개, 전구셋트 4개.


어깨 및 무기: 우레탄 10mm 1장, 하드보드지4절 4장, 우드락 (5mm) 2장, 대나무 1개, 플라스틱물병 2개, 플라스틱 반구 2개, 셀로판지, 에폭시퍼티 조금, 락카(은색), 해골 4개.

 

어깨와 무기의 제작 중 사진입니다. 무기 중심에 물병이 보이네요.

 

사과맛사탕의 <WoW> 클래스는 사제인데 사제 의상을 하지 않고 흑마법사 의상을 제작 했던 이유는 강하게 어필 하기 위해 떠 있는 보이드 워커를 만들기 위해서였습니다. (헬륨가스가 들어간 풍선을 넣어서~)

 

실제로 보이드워커의 안에는 풍선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가방 대용으로 간단한 물품 몇 개를 넣고 다녔답니다. 하지만 헬륨가스를 구할 방법과 시간이 없어 그냥 풍선으로 대체했습니다. (전날밤 신나게 불었던 풍선이 30개입니다. -ㅁ-;)

 

의상의 중점은 흑마법사이기 때문에 어둡고 무거운 이미지이지만 로브 느낌을 내기 위해서 천을 사용 했습니다. (레자-가죽-는 도적,드루 이상이라구!) 옷에 붙어있는 사슬은 진짜 쇠로 할 경우 비행기 탑승 시에 문제가 될 수도 있고, 무겁기 때문에 플라스틱 사슬에 은색 락카를 뿌렸어요. (판매하던 분이 야광이라고 강조를 했는데 락카를 뿌리면 소용이 없거든요… ㅠㅁㅠ)

 

어깨는 우레탄을 주요 재료로 사용했고 솟은 뿔은 하드보드지입니다(우레탄이 부족했어요 ;;). 어깨에서 포인트는 불빛이 나도록 전구를 붙였는데, 컨테스트 당일 티도 안났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구를 사용했더군요. (저만 할 줄 알았는데 말이죠… ㅡ_ㅜ)

 

무기는 하드보드 용지로 중심을 만들고 양 옆으로 우드락을 덧대준 후에 퍼티를 발랐습니다. 사이 사이에 모양을 내기 위해 플라스틱병(되도록이면 이쁜 병)을 사용했습니다. 봉은 언젠가 시골에서 주워온 대나무입니다. (이게 재활용 제작기였던가… -ㅁ-)

 

사실 재료는 최대한 집에 있는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다양해진 것이지, 저게 더 좋아서 한 것은 아닙니다. 아무튼, 그렇게 만든 복장으로 참가한 코스튬 컨테스트!! 약 90명 정도의 참가자가 있었는데 전부 소개를 해드리지는 못하고 기억에 남는 몇 개의 코스튬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나이트엘프 사제의 T5셋인 화신의 의복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던 의상인데요, 정말 섬세하게 제작을 하셨더군요. 후드의 모양도 이쁘게 잘 잡히고, 스커트 부분의 주름의 간격이 일정하고 (A형일지도!) '로브'의 이미지를 제대로 표현 해 주었습니다. (♡ㅁ♡)


지팡이 또한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했으나 멀리서 봤을 때는 그 디테일이 표현이 되지 않더군요.
정면보다는 뒷면이 더 아름다웠던 분이었습니다.
 

 

<WoW>를 하게되면 절대 안만날 수가 없는 그분! 바로 '영혼의 치유사' 입니다.


의상 자체는 매우 간단 하지만 이정도의 임팩트가 강한 코스튬은 없었습니다. -ㅁ-d~ 이 분과 직접 대화를 나눈 적이 있는데, 한국 팀의 보이드워커와 핑클의 굴착기를 아주 좋아하셨던 분입니다. (그걸 알아보다니 당신은 진정한 <WoW> 폐인이시군요~ +ㅁ+d)
   
 

일리단 스톰레이지 코스튬입니다.


전체적으로 참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하지만 살짝 아쉬웠던 점은 역시 발이죠. 무대란 포즈도 참 중요한데 어제의 레이드팀과의 전투가 힘들었던 것일까요? 기운이 빠진 일리단횽이었습니다. 일리단의 명대사를 외쳐주세요~!! >ㅁ<
 

 


한국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코스튬입니다. 등장 할 때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던 참가자입니다. 게임을 해보지 않으면 저게 대체 왜 인기가 있는지 알 수 없는!! 


바로 <WoW>에서 표시 가능한 이미지가 없을 때 뜨는 엑박을 표현한 코스튬입니다. 최상의 퀄리티를 보여주는 의상들 사이에서도 저런 간단한 의상이 기억에 남는것은 역시 아무나 쉽게 생각 못했던 아이디어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2위를 했던 분입니다. <스타크래프트2>의 코스튬(??) 입니다.
 

외국인이기도 했고 하다보니 뒷모습의 인물과 앞모습의 인물 다른사람이라고 착각 해버렸던 분입니다. 뒷모습은 그냥 스티로폼이기에 앞면 퀄리티의 인물과 완전 다른 줄로만 알았거든요.

 

덕분에 상받으러 나가는 스티로폼(무대 뒤에서 보기 때문에 뒷모습만 보임)을 보고 말도안된다고 생각했더랬죠. 하지만 대형 스크린으로 보이는 정면을 보고는 동일인물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2위하신분 보다는 앞의 기자분이 들고있는 멀록인형에 눈이가는것은 왜일까요. =ㅁ=;
  
 

흑마법사 T5 타락자의 의복입니다.


이분 역시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주셨습니다. 찢어진 의상과 색상도 더 어둡게 해서 언데드의 느낌을 더 살려주었습니다.
  
 

올빼미야수 코스튬!!! (아마 3등이었던것 같습니다.)

 

퀄리티도 퀄리티였지만 너무 귀여웠습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신경 써서 제작했더군요. 배 부분에 풍선을 넣어서라도 몸체가 동글동글하게 되어 있었으면, 1등도 어렵지 않았을 듯 합니다. (제 보이드안의 풍선을 꺼내서 넣어드리고 싶었다는 후문~)
 
한국에서는 여름에 절대 못할 코스튬이라고 할 수 있겠죠. 블리즈컨 행사 중의 미국의 날씨는 정말 최상이었기 때문에 전혀 덥지 않았습니다. ('옷 벗으면 덕후가 있다'라는 건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
  
 

멀록 코스튬이 아닙니다. '멀록 수트' 코스튬입니다.


정말 멀록 수트와 똑같군요. 사진에서는 안보이지만 등부분에 큰 지퍼까지 표현 했습니다. 하지만, 지퍼 사이로 보이는 핑크 하트 무늬의 팬티는 표현이 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멀록 수트의 포인트는 하트 무늬 팬티라고요!!)
 

 

 

개인적으로 첫 번째 사람의 의상에 많이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콘테스트 참가를 세 명이 갈 예정이었으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참가하지 못했던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 분이 하려고 했던 의상과 똑같은 컨셉으로 참가한 사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정말 놀랐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진에서의 첫번째 의상!! 주술사의 '지각 변동의 장비'입니다. <WoW>의 셋트 의상은 총 8조각으로 머리, 어깨, 가슴, 다리, 허리띠, 손목, 장갑, 신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당시에 같이 가기로 했던 한 사람도 주술사의 지각변동 장비를 제작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요, 머리만은 정령의 장비로 하겠다고 고집을 피웠습니다. 주술사 캐릭터가 없는 저(사과맛사탕)와 모로칸민트라떼는 모두 지각변동의 장비로 하는 게 낫다고 말렸는데 말이죠.
 
예상했던 것처럼 컨테스트의 모든 사람이 8개, 즉 풀셋트의 의상을 입고 참가한 반면, 이분은  머리는 '정령의 장비'로 제작하고 나머지 7개는 지각변동의 장비를 표현 하였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또 있는 줄이야! 국적 불문 주술사들은 다 저 스타일이 좋은 것일까요.
 
가운데 사람은 '?' 마크를 띄운 NPC를 표현한 듯 하고, 마지막 세 번째 사람은 아루갈의 후예 코스튬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한국 대표 참가자 였던 '모로칸민트라떼' 입니다.


드루이드의 T2 '성난 폭풍 의복' 입니다. 무기는 화산심장부에서 드랍되는 핑클의 굴착기입니다. 성난 폭풍 의복의 두건 특유의 눈에서 불빛(빔)이 나는것을 표현하느라 무대가 잘 안보여서
고생을 했던 의상입니다. (안쪽이 밝고 밖이 어두울 경우 밖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 외에도 저 어깨와 머리가 2Kg이상 했기 때문에 하루종일 입고 다니느라 행사가 끝난 후부터
며칠 동안 근육통에 시달려야 했답니다.

 

마찬가지로 한국 참가자였던 귀여운 후크그라스(보이드워커)와

흑마 T5 '타락자의 의복'을 입은 저(사과맛사탕)입니다.


원래 한국에서 출발 할 때는 무대에서 늑대(탈 것)을 타고 들어가서 간단한 퍼포먼스를 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참가자가 많아서 퍼포먼스를 할 시간을 주지 않고 그냥 걸어간다고 하더군요.

 

결국 늑대를 들고 나가지 않았는데 90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도 개인적으로 간단한 퍼포먼스를 할 시간을 주더군요. 너무 아쉬웠습니다. 

 

실바나스 윈드러너입니다.


컨테스트에 꼭 등장하는 캐릭터이죠. 이분 이외에도 같은 캐릭터 코스튬을 한 사람이 여러 명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대했던 쓰랄 코스튬을 한 사람은 못만났습니다. ㅠㅁㅠ 
  

 거의 마지막에 나오셨던 여자 언데드 코스튬!


각종 에픽으로 둘러싼 코스튬보다 제일 <WoW>스러웠으며 존재 자체가 언데드였습니다. *-_-* 대략 1레벨의 여자 언데드 마법사 코스튬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분!! 등장부터 많은 이들을 자지러지게 만들었던!! 애니메이션 사우스파크의 <WoW> 특별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생활이 없는 자' 코스튬입니다. 정말 공감, 공감, 또 공감 합니다. =ㅁ=d  
 

마지막으로 입상했던 네 명의 참가자들.


1등을 했던 T6 흑마 코스튬을 하신 분은 놀랍게도 여성이었습니다. (네… 전 이분에게 관광을 당했습니다. -;;) 저 거대한 날개를 표현할 수 있을 줄이야~ 정말 대단했습니다.


아, 물론 표현은 쉽습니다. 문제는 저걸 오랜 시간 동안 모양을 유지시키고 이동하면서 부서지지 않도록 튼튼하게 제작하는 일이 매우 어렵다는 거죠. 무게가 많이 나가는 만큼 중력의 영향을 받아서 아래로 기울어지기 때문입니다.


어깨와 머리 역시 저렇게 부피가 큰 디자인이면 착용 했을 때 균형을 잘 맞춰야 한족으로 기울어지지 않고, 앞뒤로 넘어가지 않게 하는 것이 어렵답니다. 그런 이유에서 정말 잘 만들어진 의상이었습니다.
 


이번 블리즈컨 2007 코스프레 컨테스트에 참가한 의상을 게임별로 구분 해보면 <WoW>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았던 종족은 블러드엘프입니다.

 

여자 코스튬 플레이어 중 최고로 많았던 의상은 종족은 다양했지만 사제의 화신의 의복 세트였습니다. 그 다음으로 많았던 캐릭터는 실바나스입니다. 여전히 순위권에 오르는 누님이죠.

 

남자 코스튬 플레이어 중 많았던 의상은 성기사의 심판의 장비 세트였습니다. 종족, 성별, 의상은 달랐지만 제일 많았던 직업은? 바로 흑마법사! (4명이 남자, 2명이 여자) 게임이나 코스프레나 역시 48차원 안드로메다 캐릭터가 가장 인기가 있는 것 같더군요.

 

그 외에 4대 인던셋 흑마법사, 전장셋(추정)으로 보이는 흑마법사+서큐버스, T4셋 흑마법사 한명, T5셋 흑마법사 두명, T6셋 흑마법사 1명(1등이 T6셋 흑마법사)이었습니다. 어쩌면 제가 흑마인줄 모르고 지나졌던 캐릭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천계열이 다 거기서 거기라…)

 

대체적으로 여성 코스튬 플레이어가 많았지만, 한국에서의 남여 비율이 1:9라면, 블리즈컨 2007 컨테스트 남여비율은 4:6 정도는 되었을까요. 멋진 남자 플레이어가 많았습니다. (아~~ 정말 바람직한 비율이야! +ㅁ+/)

 

코스튬 플레이어가 생각하기에 일단 화려하고 이쁜 캐릭터와 의상은 다 나왔었고, 인기도 역시 예상과 같았습니다. 의외였던 점은 오크종족과 타우렌이 적었다는 점이었어요.(두 종족 합해서 한명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반드시 있을 거라고 예상했던 쓰랄과 캘타스가 없었습니다. 제가 남자였다면 저는 쓰랄을 했을텐데 말이죠. (남자는 근육!! - 비행기안에서 봤던 영화 <300>을 또 본 1人)
 
끝으로, 한국과 미국의 코스프레를 비교 해 보자면, 평균적으로 봤을 때 한국의 코스프레는 의상의 디테일을 최대한 입체적으로 표현하려고 하는 반면, 미국의 코스프레는 거의 평면적으로 문양을 표현한다는 점이 달랐습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한국에서는 캐릭터의 원화(일러스트)의 느낌을 살리려고 노력하고, 미국은 3D의 느낌이 강했습니다.
 
컨테스트의 방식에서도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한국의 코스프레 컨테스트란 거의 10분 가량의 스토리가 있는 일종의 연극에 가깝다면, 미국의 컨테스트는 패션쇼에 가까웠습니다. 이런 점에서는 한국의 컨테스트가 레벨이 높다고 자부합니다.


한국에서는 모창+댄스+코스튬을 모두 소화해야만 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무대에 치중하느라 의상의 퀄리티가 떨어질 수가 있다는 점을 잊으면 안되겠죠.
 
미국 컨테스트의 진행 방식은 상당히 짧은 시간에 의상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3D같은 간단한 디테일이 무대에서는  더 눈에 띄었습니다.
 
내년 블리즈컨에는 어떤 팀이 가게 될 지 모르겠지만, 한 가지 경험에서 나온 것을 이야기 해 드리자면 무대에서는 작아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전체적인 큰 디테일을 먼저 살리고 작은 디테일을 표현하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내년엔 방식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흥미로웠던 점은 한국에서 코스프레 행사에 참가 할 때는 제가 제일 나이가 많은 편에 속했지만, 블리즈컨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는 점이었습니다.

 

앞으로 한국에서도 코스프레 라는것이 젊은이들의 철 없는 놀이로 인식 되지 않고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다 즐길 수 있는 취미로 자리 잡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마지막으로 행사가 끝난 후 돌아가는 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의외로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 먼저 같이 찍자는 말은 못하고 멀리서 스토킹(?)만 하고 있었는데, 먼저 같이 찍자고 해주셔서 같이 찍을 수 있었습니다. 신난다 헤헤~ 사진에는 안나왔는데 뒤의 거대했던 촉수가 찔리면 정말 아파요. 아하하…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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