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경의 신작 레이싱게임 <XL1>이 21일부터 클로즈베타 테스터를 모집한다.
<바람의 나라>와 <리니지>로 온라인게임의 역사를 연 송재경 사단이 만드는 레이싱게임으로 초미의 관심을 모아온 <XL1>이 마침내 일반 유저들에게 모습을 드러낸다.
이 같은 사실은 오늘(21일)
사이트에 나온 ‘베타테스터 모집안내’에 따르면, <XL1>은 21일부터 25일까지 이 티저사이트를 통해 총 999명을 모집한다. 또한 공식사이트는 27일 열린다.
<XL1>은 지난 4월 디스이즈게임을 통해 최초로 플레이동영상이 공개된 이후 콘솔용 게임을 능가하는 환상적인 그래픽과 16인 플레이모드 등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아왔다.
피망과의 퍼블리싱 계약 이후 <XL1>과 관련된 사항은 제작사인 XL게임즈 사이트(www.xlgames.co.kr)를 통해 공개된 11장의 스크린샷을 제외하고는 공개된 것이 없는 상황이다.
티저사이트에서는 <XL1>에 대해 ▲ 차량 1대당 1만개 이상의 폴리곤이 사용된 실제와 같은 그래픽 ▲1,000개 이상의 다양한 조합을 통한 나만의 슈퍼카 ▲ 키보드, 마우스, 전용 휠 등의 컨트롤러 사용 가능하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