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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데스티니 6', '세븐나이츠-모두의 마블' 제치고 매출 순위권 진입

출시 1주 만에 양대 마켓에서 '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 제치고 순위권 진입

장이슬(토망) 2017-06-16 16:05:43

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RPG <데스티니 6>가 출시 9일 만에 <세븐나이츠>와 <모두의 마블>을 제쳤다. 16일 현재(15시 기준) <데스티니 6>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3위, 애플 앱스토어에서 4위를 기록 중이다.

 

7일 출시한 <데스티니 6>는 출시 다음날인 8일부터 앱스토어 게임 부문 최고 매출 10위권에 자리잡아 천천히 순위를 올렸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경우, 앱스토어보다 늦은 출시 5일 째인 12일부터 10위권에 진입했다. 게임은 출시 9일 째를 맞은 16일, 앱스토어에서는 <모두의 마블>,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세븐나이츠>를 제치면서 각각 최고 매출 4위와 3위를 기록했다.

 

<데스티니 6>의 이와 같은 성적은 넷마블이 올해 상반기에 출시한 신규 IP 중 가장 높은 성적이다.​ 지난 4월 출시한 <요괴>가 애플 앱스토어에서 <세븐나이츠>와 <모두의 마블>을 제치고 매출 3위를 기록했지만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8위에 머물렀다.

 

<데스티니 6>의 순위 진입 덕분에 넷마블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1위부터 4위 게임을 모두 보유하게 되었다. <데스티니 6>는 주말간에도 양 마켓에서 순항할 것으로 보인다.

 

 <데스티니 6> 출시 후 양대 마켓 매출 순위 변동 추이 (이미지 출처 : 게볼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