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3일,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 위치한 에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블리즈컨 2017’이 성대하게 개막했다. 행사에 앞서 블리자드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확장팩을 포함, <하스스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에서 새로운 소식이 전해질 것을 예고하며 유저들의 기대를 북돋았다.
이에 호응하듯 유저들도 이 날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 앞에 장사진을 이뤘다. 블리자드 게임 캐릭터로 코스프레한 유저와 프랜차이즈 굿즈로 개성을 뽐낸 유저, 다양한 피켓을 통해 시선을 사로잡은 유저도 있었다. 디스이즈게임이 현장에서 블리즈컨 2017 분위기를 사진으로 전한다. /애너하임(미국)=디스이즈게임 반세이 기자
애너하임 센터에 걸린 블리자드 게임 현수막
블리즈컨이 열리는 애너하임 센터 전경. 대기자들이 가득 찼다.
바깥에 세워진 멀록 장식
입장을 기다리는 참가자들
올해 <디아블로>의 시연 부스는 다소 작은 규모로 차려졌다.
개막식을 기다리는 참관객들
역대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빛낸 영광의 얼굴들
분주하게 현장을 정리하는 스태프들
현장을 장식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실바나스 스태츄
유쾌한 표정으로 촬영에 응해주신 참관객
"똑똑, 메이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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