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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월드'부터 '세나 스위치'까지! 2018년 넷마블 출시 예정작

모바일 19종과 콘솔 기반 1개 게임이 개발중

에 유통된 기사입니다.
김영돈(수기파) 2018-02-06 15:44:29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가 개발 중인 신작 타이틀 20종을 발표했습니다. 

 

넷마블은 2월 6일 오전 신도림 쉘튼호텔에서 제4회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스타에서 선보인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을 비롯한 20종의 신작 게임이 공개됐습니다. 모바일 기반 19종과 콘솔 기반 1개의 게임이 개발 중입니다.​ 현장에서 공개된 넷마블의 신작 게임들을 정리해봤습니다./디스이즈게임 김영돈 기자


 

※ 넷마블 '4th NTP'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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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방탄소년단의 매니저가 된다? 'BTS 월드'

 


 

<BTS 월드>는 유저가 방탄소년단 멤버를 육성하는 매니저가 되는 게임입니다. 넷마블 해당 게임의 장르를 '실사형 시네마틱 게임'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게임에 수록되는 화보와 영상은 기존에 공개되지 않은 작품이며, 방탄소년단이 부른 OST 역시 최초로 발표될 예정입니다. 

 

넷마블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게임을 결합시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해당 게임이 K-팝과 K-게임 콜라보레이션의 좋은 선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출시 일정은 올해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내가 방탄소년단 매니저? 넷마블, 'BTS 월드' 게임 출시 예정 (관련기사)

 

 

# PC 버전의 액션을 그대로,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독보적 비주얼로 완성된 초대형 MMORPG. 지난 지스타에서도 유저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 첫 번째 주인공입니다. 넷마블은 많은 유저가 함께 참여하는 전투인 세력전을 핵심 컨텐츠로​ 꼽았습니다. PC 원작 수준의 액션을 모바일 유저도 경험할 수 있게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액션은 블소, 밸런스는 레볼루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체험기 (관련기사) 

 

 

# MMORPG로 다시 태어난 세나, '세븐나이츠 2'

 

 

<세븐나이츠> 속 캐릭터들이 8등신으로 돌아왔습니다. 세븐나이츠는 2014년 3월 7일 출시한 이래로 각종 지표에서 상위권을 오랜 시간 지킨 넷마블의 대표 게임입니다.​ <세븐나이츠 2>는 캐릭터 수집형 MMORPG로 개발 중입니다.​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캐릭터 수집이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할 예정인데요. 추후에 자세한 정보와 시네마틱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궁금증과 기대감, 어떻게 풀어냈을까? 넷마블 '세븐나이츠2' (관련기사) 

 

 

# 스위치로 우선 개발 예정, '세븐나이츠' 콘솔 버전

 


 

<세븐나이츠 2> 외에도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또 다른 콘솔 게임이 개발 중입니다. 게임은 <세븐나이츠 콘솔>(가칭)은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맞춰 새로운 플랫폼을 개척하는 차원에서 개발 중인 게임입니다.

 

방준혁 의장은 “중국 게임사가 빠른 개발 속도로 전 세계 모바일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이에 반해 넷마블은 예전과 같이 개발 속도를 내기 힘든 상황"이라며 플랫폼 개척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새로운 플랫폼에서도 통할 수 있는 넷마블의 강력한 IP를 찾던 중에 세븐나이츠가 첫 번째 대상으로 선정된 것입니다. 

 

한편, 넷마블은 스위치가 콘솔 플랫폼 중 첫 번째가 된 된 이유에 대해서 “닌텐도가 넷마블에 적극 요청한 사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세븐나이츠 스위치판 개발, “플랫폼 확대는 닌텐도의 적극 요청” (관련기사)

 

 

# 하늘에서 벌어지는 전투가 핵심! '이카루스 M'

 


 

모바일 비행 MMORPG <이카루스 M>도 2018년 출시 예정입니다. 오픈 필드 전투를 넘어 기존 게임과 차별화 되는 대규모 공중 함대전을 구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넷마블은 몬스터를 길들여 동반자로 삼는 '펠로우' 시스템이 <이카루스 M> 만의 차별화 된 매력이라고 전했습니다.

 

하늘을 넘나드는 손맛이 모바일에도! '이카루스 M' 체험기 (관련기사)

 

 

# 서버 모든 인원이 함께하는 퀘스트, '원탁의 기사'(가제)

 


 

2018 NTP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게임 <원탁의 기사> 입니다. 유저의 행동이 게임 서버에 전송되고 그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콘텐츠에 반영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유저와 서버의 상호작용을 느낄 수 있는 서버 차원의 이벤트가 많이 발생하고, 전체 서버 구성원이 월드 퀘스트를 함께 수행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에서 정통 MMORPG 육성의 맛 느끼게 하는게 목표 입니다. 자세한 게임 특징과 동영상 추후에 공개 될 예정입니다.

 

 

# 탈 모바일 급 3D 그래픽을 준비했다! '퍼스트본'

 


 

글로벌 시장 노린 <퍼스트 본>도 공개됐습니다. 장르는 전략 게임에 RPG를 더했습니다. 넷마블은 <퍼스트 본>의 3D 그래픽이 다른 게임에 비해 독보적 퀄리티를 자랑할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모바일 수준을 뛰어넘은 그래픽이 유저에게 몰입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방준혁 의장은 <퍼스트 본>의 글로벌 전략에 대해 "RPG를 처음 하는 서구권 유저에게 좀 더 쉽고 단계적 접근이 가능한 게임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일본형 게임의 완성판을 꿈꾼다, '테리아 사가'

 


 

<테리아 사가>는 일본형 RPG를 추구하는 게임입니다. 개성 넘치는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여 전투에 참여하는 것이 핵심 재미입니다. 전투에서는 여러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하는 '터치앤드래그' 방식으로 조작이 특징입니다. 캐릭터 뿐만 아니라 필드의 오브젝트를 이용해 전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 원작의 감동을 모바일에서, '일곱개의 대죄 RPG'(가제)

 


 

<일곱개의 대죄 RPG>(가제)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 RPG입니다.  넷마블이 해당 IP를 이용한 게임을 공식 석상에서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유저가 직접 주인공이 되어 '일곱개의 대죄'의 스토리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연출로 원작의 감성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게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넷마블은 원작에 뒤지지 않는 게임만의 독특한 재미를 위해 오리지널 컨텐츠도 충실히 준비하고 있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 94'에서 13'까지 캐릭터 총출동!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대전 액션 장르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도 개발 진행 중입니다. 한 손으로 조작할 수 있는 편의성과 동시에, 대전 액션 특유의 타격감과 콤보 시스템이 그대로 구현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더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에서는 '킹오파' 시리즈의 다양한 캐릭터가 준비 중인데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4>부터 <더 킹 오브 파이터즈 13>까지 출전한 모든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입니다. '킹오파' IP를 이용한 게임 중에서 이만큼 다양한 타이틀의 캐릭터가 동시에 등장하는 게임은 <더 킹오브 파이터즈 올스타>가 최초라고 합니다.

 

 

# 야구와 RPG가 만났다! 초능력 RPG, '극열 마구마구'

 


 

<극열 마구마구>는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야구 게임 <마구마구>의 IP를 이용한 RPG 입니다. 

 

스포츠에 RPG 요소를 추가한 <극열 마구마구>는 다양한 스토리와 개성 만점 캐릭터를 통해 RPG 장르를 풀어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구마구> 시리즈 특유의 초능력을 사용한 마구와 마타도 등장합니다. 넷마블은 RPG를 좋아하는 일본 유저를 메인 타겟으로​ 설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파워 IP로 글로벌 시장 공략, 요괴워치 메달워즈(가제)

 


 

<요괴워치 메달워즈>(가제)는 요괴워치 IP를 기반으로 개발중인 태그 액션 RPG 입니다. <요괴워치>는 2013년에 발매된 닌텐도 3DS용 게임입니다.  요괴워치 IP는 게임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질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600종 이상의 개성있는 캐릭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 감성을 살리고 그래픽은 개선, '스톤에이지 MMORPG'

 


 

<스톤에이지 MMORPG>(가제)는 오픈 필드 기반 턴제 RPG로 개발중인 게임입니다. PC 원작 <스톤에이지>와 유사한 시스템을 구현하는게 목표라고 합니다. 

 

그래픽 부분에서 <스톤에에이지>의 감성을 최대한 살리되, 최근 기술에 걸맞게 개선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실시간 파티 플레이를 비롯한 영지전, 부족전이 ​핵심 콘텐츠로 예고됐습니다. 넷마블은 "<스톤에이지>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커뮤니티형 게임"을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 VR로 만드는 나만의 아쿠아리움, '피싱 스트라이크'

 


 

<피싱 스트라이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낚시 프로'에 도전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입니다. 유저는 게임을 통해 전 세계 유명 낚시터를 직접 방문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유저와 함께 낚시를 통해 경쟁하는 독특한 경험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VR과 AR을 이용해 '나만의 아쿠아리움'을 만드는 재미도 구현될 예정입니다.

 

 

# 북유럽 신화 느낌 물씬! 어드벤쳐 RPG '팬텀게이트'

 


 

<팬텀 게이트>는 북유럽 신화를 느낄 수 있는 어드벤쳐 RPG​입니다. 캐주얼하고 개성 넘치는 그래픽이 특징입니다. 게임의 진행 방식은 미로, 퍼즐 해결과 버블 전투가 어우러진 독특한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넷마블은 "스토리를 전투로 풀어가는 색다른 재미를 주겠다"고 전했습니다.

 

방준혁 의장은 질의응답을 통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북미 유저들이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캐주얼한 그래픽 요소를 도입했다"며 "RPG에 대한 친숙한 인상을 주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 모바일로 돌아온 이심전심 게임, '쿵야 캐치마인드'

 


 

넷마블의 인기 게임 <캐치마인드>가 모바일로 출시됩니다. <쿵야 캐치마인드>는 원작 <캐치마인드>처럼 그림으로 소통하는​ 소셜 플레이 게임입니다. 모바일로 플랫폼을 옮기긴 했지만 유저가 그림으로 주제어를 표현하면, 다른 참가자들이 실시간으로 이를 알아맞히는 시스템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입니다.

 

넷마블은 위치기반 데이터를 이용해 "함께 플레이하는 경험을 강화하고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원작 <캐치마인드> 감성은 살리고 모바일 특유의 이동성을 살릴 수 있게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 친구와 함께하는 성장형 RPG, '쿵야 야채부락리'

 


 

<쿵야 야채부락리>는 2003년 출시된 쿵야 IP를 기반으로 개발중인 모바일 RPG입니다. '야채부락리'를 듣고 과거의 향수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넷마블은 "친구와 서로를 칭찬하고, 쓰레기를 줍는 사소한 재미를 느끼던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게임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귀여운 모습을 한 쿵야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가 핵심인 게임입니다. 

 

 

# '모두의 마블'의 글로벌 버전! '리치 그라운드'

 


 

<모두의 마블>이 글로벌 버전으로 진화했습니다. 방준혁 의장은 "<모두의 마블>의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며 네이밍에 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말하며 "부자를 뜻하는 '리치'라는 단어를 기반으로 새로운 이름을 지었다"고 말했습니다. 

 

<리치 그라운드>는 <모두의 마블>과 유사하게 주사위를 이용해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턴제 아케이드 게임으로 개발 중입니다. 이번 게임에서 새롭게 추가되는 월드 토너먼트는 전세계 유저들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을 진행할 수 있는 모드입니다. 글로벌 출시를 위하여 국가별 네트워크 상황이나 기기 상황에 맞게 최적화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 2000만이 즐긴 글로벌 TCG가 원작, '매직 더 개더링 M'

 


 

<매직 더 개더링 M>은 전 세계 2000만명 이상이 플레이한 원작 <매직 더 개더링>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입니다. TCG인 원작의 세계관을 살리되 전투 장면을 고퀄리티 3D 그래픽으로 재현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실감나는 유닛 간 전투를 통해, 상대 유저와 실시간으로 대전하는 느낌이 들게하는게 목표라고 합니다.

 

 

# IP 최초의 모바일 게임,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는 해리포터 IP를 활용한 최초의 모바일 게임입니다. 장르는 어드벤쳐 RPG로 개발중입니다.​ 유저는 마법학교 '호그와트' 신입생이 되어 원작의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넷마블은 "조앤 롤링과 워너브라더스가 함께 구축한 스토리를 통해 미국과 일본 빅 마켓 흥행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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