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취재

헉슬리 27일부터 오픈베타 시작

웹젠 4일 헉슬리 미디어 쇼케이스 개최

태무 2008-06-04 11:32:42

웹젠은 4일 소공동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2008 헉슬리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오픈 베타테스트 일정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MMOFPS 게임 <헉슬리> 4년의 개발기간과 세 차례의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거쳐 627일부터 오픈 베타테스트가 시작된다. 북미 지역에서는 NHN USA를 통해 올해 말부터 서비스가 시작된다.

 

이날 미디어 쇼케이스는 웹젠 김남주 대표의 인사말과 엔비디아 코리아 지사장의 축사, 강기종 PD의 <헉슬리> 최신버전 시연, 오프닝 영상 상영, 프로게임단 이스트로(ESTRO)와 <헉슬리> 운영팀의 4대4 데스매치 대결,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헉슬리>는 오픈 베타에서 전보다 한층 다듬어진 게임 시스템과 그래픽퀘스트나 튜토리얼에 잘어울리는 음성더빙 컷 신을 선보인다. 

 

오픈 베타의 규모는 퀘스트만 300여 개로 레벨 30까지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PvP를 즐길 수 있는 대전 맵 20여 가지, 무기만 2천여 종 등 다양한 컨텐츠가 제공된다.

 

김남주 대표(오른쪽 사진)예상보다 많은 4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 이후 성장한 웹젠의 기술력을 모두 끌어모아서 개발한 만큼 한차원 높은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강기종 PD는 <헉슬리> Xbox360 버전에 대해서 “아직 개발이 진행중이며, 런칭 일정도 확정되지 않았다”라며 말을 아꼈다.

 

<헉슬리>의 사업을 맡은 이호준 본부장은 월드 챌린저라는 이름으로 전세계 시장에 도전한다. 그런만큼, 국내에서도 동시접속자수 10만 명 이상을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늘 행사에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과 <트랜스포머> <아이언맨> 등의 비주얼 이펙트를 담당한 홍재철 감독이 참석했다. 홍 감독은 특별 축사를 통해 <헉슬리>의 선전을 기원했다.

 

<헉슬리>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장 전경.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는 웹젠 이호준 본부장(왼쪽)과 강기종 PD(오른쪽).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트랜스포머> <아이언맨> 등의 비주얼 이펙트를 담당한

홍재철 감독이 참석해 축사를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