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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슈퍼셀, 일본 포노스 스포츠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초대 챔피언 팀 등극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18-07-16 10:16:51

[자료제공: 슈퍼셀]


- 일본 게임위드 팀 상대로 3:0의 압도적인 경기 보이며 상금 4,400만원 획득

- 올 여름 시즌 2 시작과 동시에 한국의 4개 프로 팀, 두 번째 챔피언 자리에 도전

 

슈퍼셀은 일본 ‘포노스 스포츠(PONOS Sports)’가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의 첫 번째 챔피언 팀 자리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가장 큰 모바일 e스포츠 리그 중 하나인 클래시 로얄 리그는 7월 15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아시아 리그 결승전을 개최했다.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파이널에서 포노스 스포츠는 같은 일본 팀인 ‘게임위드(GameWith)’를 상대로 3:0 압도적인 경기를 선보이며 1등 상금인 4천 4백만원과 함께 초대 우승팀 타이틀을 차지했다. 아쉬운 플레이를 보여준 게임위드는 준우승에 머물며 2천 2백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4월 1일부터 시작된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첫 번째 시즌은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지역 각 4개의 팀, 총 12개 팀이 참가해 총 70 경기 이상을 치뤘다. 12개 팀 가운데 한국의 킹존 드래곤X(KING-ZONE Dragon X), 일본의 게임위드, 동남아시아의 AHQ e스포츠 클럽(AHQ eSports Club)이 각 지역 챔피언으로, 일본의 포노스 스포츠가 와일드 카드전에서 승리를 해 총 4개의 팀이 시즌 1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는 이번 여름에 시즌2를 시작해 치열한 경기를 선보인 후 오는 겨울 아시아에서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 킹존 드래곤 X 팀의 황신웅(대형석궁장인) 선수는 결승전이 끝나고 열린 시상식에서 ‘베스트 싱글 매치 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 ‘베스트 싱글 매치 플레이어’ 상은 이번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시즌에서 가장 많은 싱글 매치 경기를 치른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황신웅 선수는 다양한 덱을 활용해 상대 선수의 예상을 깨는 전략으로 싱글 매치에서 강세를 보이면서 한국 선수의 우수한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