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가 <폴아웃 76>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폴아웃 76>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베데스다 커뮤니티 관리자 쥬라시카는 오늘(24일) 홈페이지를 통해 <폴아웃 76> 이번 B.E.T.A(Break It Early Test Application)는 협력 업체를 통해 게임을 예약 구매한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10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폴아웃 76>은 베데스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구매가 가능하지만, 한국 지역에는 협력 업체가 없어 다른 지역의 협력 업체를 통해 예약 구매를 진행해야 한다.
또한 쥬라시카는 퀘이크 콘에서 이뤄지는 <폴아웃 76> 토론회를 통해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질문에 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폴아웃 76> 토론회는 한국 시간 8월 12일 오전 1시에 시작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믹서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폴아웃 76>은 <폴아웃> 시리즈 최초의 온라인 게임으로 올해 11월 14일 출시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유저는 웨스트버지니아 주를 탐험하게 되며, 맵의 규모는 전작인 <폴아웃 4>에 비해 4배는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