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9일 출시 예정인 PC판 <몬스터헌터: 월드>의 평점이 공개됐다.
미국 평론 사이트 메타크리틱은 북미 시간 기준으로 7일, PC판 <몬스터헌터: 월드> 평점을 공개했다. 게임 평점은 현재 89점이며, 앞서 발매된 PS4와 Xbox One 버전 <몬스터헌터: 월드>는 평점 90점을 받았다. 게임 사전 체험 후 평점을 남긴 매체는 총 10곳이며, 모두 긍정적 평가(75점 이상)를 남겼다.
PC판 <몬스터헌터: 월드> 메타크리틱 평점. 8월 8일 기준 89점을 받았다.
이중, 100점 만점 중 100점을 준 트러스티드 리뷰스는 “아직 이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았다면 정말로 해야만 하는 게임이다. 화려한 전투를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더욱 구입해야만 한다”라고 평했다.
95점을 준 IGN 역시 게임을 칭찬하며 “시리즈 최초 PC 버전이라고 새로운 독점 콘텐츠를 가져온 게 아닌, 콘솔 게임을 안정적으로 PC에 구동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몬스터헌터>시리즈를 처음 접한다면 이 게임은 여러분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매체 평점 최하점 80점을 준 게임스팟은 “스팀 멀티플레이를 이용하는 만큼 멀티 플레이에는 최적화되어있다. 하지만, 친구와 그룹화하는 것이 비정상적으로 복잡하다고 느껴진다”라는 평을 남겼다.
PC판 <몬스터헌터: 월드>는 오는 8월 9일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어 인터페이스와 자막을 공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