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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마블 스파이더맨, 출시 앞두고 종합 평점 87점 기록

100점 만점 중 최고 평점 100점, 최하 평점 6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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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백야차) 2018-09-05 16:02:35

오는 9월 7일 발매를 앞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마블 스파이더맨> 평점이 공개됐다.

 

미국 평론 종합 사이트 메타크리틱은 지난 4일(북미 시각), PS4 <마블 스파이더맨> 평점을 공개했다. 게임 평점은 87점이며, 이는 지난 90일간 발매된 PS4 게임 중 4위, 올해 PS4 게임 중 10위에 해당하는 점수다. 게임 사전 체험 후 평점을 남긴 매체는 총 83곳이며, 이중 78개 매체가 긍정적 평가(75점 이상)를 남겼다.

 

 

PS4 <마블 스파이더맨> 메타크리틱 평점. 9월 4일 기준 87점을 받았다.

100점 만점 중 100점을 준 COG커넥티드는 “게임 속 스토리는 감성적이고, 울림 있으며, 수많은 방법으로 원작 팬들을 놀라게 한다. 솔직하게 이야기하자면, 내가 해 본 게임 중 가장 멋진 게임이다”라고 칭찬했다.

 

87점을 준 IGN은 “게임은 플레이어가 스파이더맨이 된 듯한 느낌을 잘 살렸고, 주요 캠페인 내내 짜릿한 순간들이 등장한다. 다만, 피터 파커의 삶을 그린 장면으로 인해 짜릿한 순간들이 지속적으로 전달되지 못한다”라고 평했다.

 

매체 평점 최하점 60점을 준 가디언은 “<마블 스파이더맨>은 원작에 대한 애정을 담았고, 결말 역시 스파이더맨이 자랑스러워할 만한 일격을 그리고 있다. 그러나, 결말로 가는 과정에 시간이 너무 걸린다. 여기에 슈퍼 빌런들과의 대결은 혼란스럽고 지저분하다”라고 전했다.

 

PS4 독점 타이틀 <마블 스파이더맨>은 오는 9월 7일 출시 예정이며, 한국어 인터페이스와 자막을 공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