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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BIC 2018] 다시 시작된 던전 지키기! 타워 디펜스 게임 ‘던전 워페어 2’

2015년 발매된 '던전 워페어'의 후속작, PC 버전은 지난 7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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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백야차) 2018-09-14 21:07:23

타워 디펜스 전략 게임 <던전 워페어>의 후속작, <던전 워페어 2>가 BIC(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를 찾았다. 우선, 영상으로 먼저 신작을 확인해보자.

 


 

<던전 워페어 2>는 국내 게임 개발사 발사(Valsar)가 만든 타워 디펜스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던전을 소유한 마왕이 되어, 모험가와 영웅 지망생들로부터 던전을 지켜야 한다. 때문에, 플레이어는 던전 내 각종 함정과 설비를 설치해 모험가들을 저지하며, 이들을 물리치고 얻는 경험치로 함정을 강화시킬 수 있다.

 

이번 작품에는 전작에 없던 '스킬 트리 시스템'이 추가됐다. 이에 대해 유재원 개발자는 "전작 <던전 워페어>는 어디에 어떤 함정을 놓느냐가 게임 클리어 여부를 바꾸는 주요 변수로 작용했다. 그런데, 이번 <던전 워페어 2>는 스킬 트리 시스템이 있어 레벨업을 위한 몬스터 파밍 작업을 하는 등 전작과는 다른 전투 시스템을 기반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던전 워페어 2>를 개발하며 사장 신경 쓴 부분은 게임을 플레이 하는 사람뿐 아니라 보는 사람 까지도 '이 게임 재밌네'라고 느낄 수 있게 만드는 것이었다. 때문에, 타격감과 액션, 사운드 등 각종 요소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노력했고 많은 유저들이 좋아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BIC 2018에 참가한 <던전 워페어 2>는 지난 7월 PC 버전을 발매했으며, 연내 모바일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