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공포의 할로윈 2018’ 첫 번째 신규 스킨이 공개됐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늘(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버워치> ‘공포의 할로윈 2018’ 신규 스킨을 공개했다. 스킨 적용 영웅은 ‘둠피스트’로 신규 스킨 이름은 ‘늪지대 괴물 둠피스트’다.
Just keep swimming.
— Overwatch (@PlayOverwatch) 2018년 10월 3일
Make a splash as SWAMP MONSTER DOOMFIST (Legendary)!
Overwatch Halloween Terror begins Oct 9! pic.twitter.com/aR4EC7Jmn7
인어로 변한 둠피스트는 몸과 얼굴 곳곳에 물갈퀴가 돋았고, 기존 복근이 있던 자리에는 물고기 비늘이, 옆구리에는 아가미가 생겼다. 둠피스트가 사용하는 무기 ‘건틀렛’ 역시 변했으며, 게 껍질을 연상케하는 가시가 특징이다.
'늪지대 괴물 둠피스트' 스킨은 오는 10일 '공포의 할로윈 2018' 업데이트와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오버워치> 기간 한정 이벤트 공포의 할로윈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10월 10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오버워치> 커뮤니티팀은 지난 9월 22일, 공식 커뮤니티 페이지를 통해 1.29 공개 테스트 서버(PTR) 패치 노트를 공개했다. 해당 패치 노트는 영웅 ‘토르비욘’이 리워크 된다는 내용을 주로 담았으며, 가장 큰 특징은 궁극기 ‘초고열 용광로’가 용암을 뿌리는 기술로 변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