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넵튠]
MMORPG와 소셜 카지노 게임 개발 및 라이브 서비스 경험 인력으로 구성
HTML5 기반 미니 게임과 캐주얼 게임 등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 방침
게임업체 넵튠(대표 정욱)과 두나무의 투자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대표 이강준)는 신생 게임개발사 ㈜노드브릭(대표 신휘준)에 각각 2.5억 원씩 총 5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노드브릭은 지난 9월에 설립된 신생 개발사로, R2, 하운즈 등 대형 MMORPG 경험 인력과 소셜 게임 개발 및 라이브 서비스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신휘준 대표는 웹젠에서 뮤 IP 활용한 중국 라이선스 사업과 뮤오리진 등 다수의 온라인, 모바일 게임 론칭 및 라이브 게임 운영을 한 바 있으며, 소셜 카지노 게임 개발사를 창업해 100여 종 이상의 소셜 슬롯 게임 제작 경험을 가지고 있다.
노드브릭은 HTML5를 기반으로 유저간 토너먼트 플레이가 가능한 다수의 미니게임과 수집, 거래,꾸미기 컨텐츠를 활용한 캐주얼 소셜 게임 등을 개발하고 이들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 노드브릭은 하이퍼레저 패브릭(Hyper Ledger Fabric)에 기반한 프라이빗 블록체인 혹은 이더리움 사이드체인(기본 연산 등 부가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필요한 정보만 메인 체인에 전달되는 방식) 적용을 통해 특정 코인에 종속되거나, 느린 트랜잭션 속도, 과도한 전송수수료 등 퍼블릭 블록체인의 단점을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투자는 넵튠과 두나무앤파트너스가 공동 투자금 조성 후, 실제 투자를 집행한 세 번째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