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 모바일게임 마케팅에 필수적인 주요 실무 프로세스 기반 교육 프로그램 제공
- 중소 게임회사 재직자 ․ 인디개발자 등 모집, 마케팅 실무자의 역량 강화 기대
국내 게임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 게임회사 재직자와 인디 개발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이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한콘진)은 오는 10월 30일까지 ‘모바일게임 마케팅’ 교육과정에 참가할 콘텐츠 분야 현업인을 모집하고, 11월 5일부터 서울 동대문구 홍릉에 위치한 한콘진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 실제 사례에서 배우는 마케팅 전략 수립과 실행, ‘내 게임의 성공비법 찾는다’
교육 과정은 관련 분야 협회 및 콘텐츠 기업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모바일게임 마케팅에 대한 실무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모바일게임 마케팅 프로세스와 전체 체크리스트 ▲모바일게임 데이터 활용 ▲애드브릭스 트래킹툴 세팅 ▲모바일게임 마케팅전략과 크리에이티브 ▲모바일게임 글로벌 마케팅 사례 및 수익화 ▲OOH, TV광고 등 ATL마케팅 ▲콘텐츠형 마케팅 등 총 7차 프로그램에 걸쳐 운영된다.
강사로는 ▲넥슨, 넷마블, 네시삼십삼분에서 마케팅 전략을 담당한 신혜련 교수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우권식 마케터 ▲벙글코리아에서 글로벌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이다경 부장 등 모바일게임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필수 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마케팅 기획부터 데이터 수집, 글로벌 진출, 마케팅 실행까지 전 과정을 직접 개발한 모바일게임에 적용해볼 수 있으며,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 오는 30일 접수 마감…중소 콘텐츠기업 대상 다양한 ‘콘텐츠 밸류업’ 프로그램 운영
모집 대상은 12월~1월에 론칭과 마케팅을 앞두고 있는 모바일게임 회사 재직자 및 프리랜서 30명이며, 기업 또는 프로젝트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현업인은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 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재양성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콘진은 ‘콘텐츠 밸류업’ 과정을 통해 음악·게임·가상현실(VR)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의 중소기업 재직자 및 프리랜서를 위한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