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23일 출시 예정인 <쓰론브레이커: 더 위쳐 테일즈>(이하 쓰론브레이커) 평점이 공개됐다.
해외 리뷰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은 지난 18일, PC판 <쓰론브레이커> 리뷰 평점(메타스코어)을 공개했다. 게임의 평점은 오늘(19일) 오전 10시 기준 85점이다. 총 16개 매체가 게임 사전 체험 후 평점을 줬으며, 이 중 15개가 ‘긍정적’, 1개 매체가 ‘복합적’ 평가를 남겼다.
가장 높은 점수를 준 매체는 게임스레이더로 최고점인 100점을 줬다. 게임스레이더는 “<쓰론브레이커>는 월드 클래스 급 스토리텔링과 전략 카드 게임의 놀라운 만남이며, 그 자체로 환상적인 RPG다”라며 호평했다. 다음으로 높은 점수인 92점을 준 더 게임즈 머신은 “<쓰론브레이커>가 장르의 깊이를 한 단계 올렸다”라고 말했다.
매체 중 가장 낮은 리뷰 점수(70점)를 준 PC게임즈N은 “<쓰론브레이커는>는 심도 깊은 전략 카드 게임을 찾고 있는 사람에겐 맞지 않다. 대신 <위쳐>팬과 단단하게 얽힌 스토리는 훌륭하게 마련했다”라고 평가했다.
<쓰론브레이커>는 <위쳐> 시리즈 세계관을 활용한 신작이다. 게임은 <위쳐 3: 와일드 헌트>에 있는 미니게임 <궨트>의 시스템에 <위쳐> 시리즈의 프리퀄 시나리오, 성장 요소 등을 더했다. 다만, 게임에 적용된 <궨트> 시스템은 원작을 개편해 만들어졌다. 개편된 <궨트> 시스템은 카드 배치 열이 3개에서 2개로 줄고, 카드에 있던 위치 제한이 사라졌으며, 카드 특수 능력이 대거 추가됐다.
<쓰론브레이커>는 23일 <궨트: 더 위쳐 카드 게임>과 함께 23일 출시 예정이며, 음성부터 자막까지 모두 한글화해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