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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스파이더맨 첫 DLC ‘더 헤이스트’ 리뷰 평점 76점

최고 점수 90점, 최하 점수 6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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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환(펑클) 2018-10-25 12:18:38

블랙캣이 등장하는 스파이더맨 DLC 더 헤이스트 평점이 공개됐다.

 

해외 리뷰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은 지난 23일 추가된 DLC <스파이더맨: 더 헤이스트> 리뷰 평점(메타스코어)을 공개했다. 게임 평점은 오늘(25일) 기준 76점이다. 총 12개 매체가 게임을 플레이한 후 점수를 줬으며, 이 중 8개가 ‘긍정적’, 4개가 ‘복합적’ 평가를 내렸다.

 


 

가장 높은 리뷰 점수는 디지털 첨프스에서 준 90점이다. 디지털 첨프스는 “이번 DLC는 절정에 도달했을 때 끝내면서 11월에 나올 다음 DLC를 기대하도록 만든다. <스파이더맨: 더 헤이스트>는 지금 플레이해도, 혹은 세 개 DLC가 모두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해도 돈과 4시간 가량의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있다”라고 호평했다.

 

반면, 플레이스테이션 라이프스타일은 “<스파이더맨: 더 헤이스트>가 강력하면서도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는 건 맞지만, <스파이더맨> 세상을 채워주거나 게임 플레이 측면에서 피터(스파이더맨 주인공)의 성장을 가져다 주지는 않는다”라며 가장 낮은 점수인 65점을 줬다.

 

<스파이더맨: 더 헤이스트>는 올해 출시하는 DLC 3개 중 첫 번째 DLC로 빌런 ‘블랙 캣’과 관련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DLC는 본편 엔딩 이후 스토리를 다루며 11월 중 두 번째 DLC인 <스파이더맨: 터프 워즈>, 12월엔 세 번째 DLC <스파이더맨: 실버 라이닝>이 나올 예정이다.

 

한편, <스파이더맨>은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작 중 가장 높은 첫 달 매출을 기록했으며, 독점작을 포함한 모든 플레이스테이션 타이틀 중 7번째로 높은 첫 달 매출을 기록했다.

 

<스파이더맨: 더 헤이스트>에 등장하는 빌런 ‘블랙 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