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넷마블]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AIC 2018(Arena of Valor International Championship 2018)에 한국대표팀 Ahq OP가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레나오브베일러(Arena of Valor)>는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의 글로벌 버전이다.
텐센트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해 11월 열린 아레나오브베일러 아시안컵(Arena of Valor International Championship : Asia 2017, 이하 AIC 2017)과 올해 7월 개최된 아레나오브베일러 월드컵(Arena of Valor World Championship, 이하 AWC)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국제 대회다.
한국 대표로는 올해 아레나오브베일러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본선 시드 자격을 획득한 Ahq OP가 참가한다. 한국 외에도 태국,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ㆍ말레이시아ㆍ필리핀(통합), 북미, 남미, 유럽 등 총 9개 지역에서 12개팀이 대회에서 실력을 겨룬다.
AIC 2018은 오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에서 예선전을 치른 뒤 11월 30일부터 태국에서 본선을, 12월 16일에 결승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상금 규모는 60만 달러(약 6억 7000만 원)으로 모바일 MOBA e스포츠 대회 사상 최대 규모다. 우승팀에게는 25만 달러가 주어지며 대회 MVP와 특별 수상자도 각각 1만 달러를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펜타스톰>의 공식카페(//cafe.naver.com/pentastor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