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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지스타 2018] “전략이 곧 승리의 핵심!”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세력전

넷마블 이벤트 부스 통해 30 대 30 세력전 공개, 전략적인 모습 다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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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진(홀리스79) 2018-11-16 00:33:17

넷마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핵심 콘텐츠라 말할 수 있는 ‘세력전’의 모습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개됐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세력전은 최대 500 대 500의 규모로 이루는 오픈 필드 RvR이다. 회사는 지스타 넷마블 이벤트 부스에서 이설, 더블비, 보물섬 등 인기 BJ와 넷마블 관계자가 함께 하는 30 대 30 이벤트 시합을 진행했다.

 

게임의 세력전은 단순한 대규모 전투를 떠나 상황에 맞는 전술, 전략이 꽤 요구된다. 포인트가 앞서고 있다 하더라도 순간의 판단을 실수하면 금방 뒤집혀버릴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벤트 시합을 벌인 ‘세력전’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하자.

 

 


 

#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 순간의 전략이 매우 중요

 

세력전은 무림맹, 혼천교의 분쟁 구도로 형성되어 있으며 10분의 전투 안에 상대 세력 향로를 파괴해야 한다. 승리를 위해서는 상대 세력원과 돌격대장, 그리고 맵 상단 중앙에 위치한 ‘해치’를 통한 버프효과 등 고려해야 할 것이 많다. 승리를 위해서는 세력원 간 ‘전략’ 구상이 매우 중요하다.

 

돌격대장의 경우 상대 향로에 큰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아군의 돌격대장은 보호하면서 적군의 돌격대장을 최대한 빠르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돌격대장은 상대 돌격대장을 먼저 공격하며, 시합 종반부 광폭화 상태에 돌입하면 막대한 대미지를 입힌다.

 

 


 

맵에 위치한 해치, 법기궁수 역시 매우 중요하다. 해치는 일정 시간마다 생성되는 NPC로 버프를 받을 다수의 세력원이 해치를 잡으면 버프를 받게 되고 제압한 해치가 아군의 세력에 합류, 체력이 다할 때까지 화력을 지원한다. 법기궁수는 별도 제압을 위한 협력이 필요하진 않으나, 동기화를 하면 아군의 세력에 합류, 적에게 막대한 광역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상대 세력을 견제하면서 동기화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약, 해치와 법기궁수를 동시에 상대 세력이 이용할 경우 아군 세력에게 주는 피해는 상당하다. 이 때는 생성되는 해치의 시간 또는 법기궁수를 방어하는 상대 세력 규모를 파악하며 둘 중 하나의 점유를 빠르게 뺏는 것이 중요하다.

 

전면전 전략 외에 기습조를 활용하는 것도 노림수가 될 수 있다. 경공으로 망루나 성벽 지역을 빠르게 장악해 유리한 위치에서 적 세력을 분열시켜서 흐름을 가져오는 것도 방법이다. 물론 흐름은 언제든 바뀔 수 있으므로 언제든지 긴장을 놓지 말아야 한다. 

 


맵 중앙 상, 하단의 해치와 법기궁수를 활용하는 것도 승리의 핵심 포인트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