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 2018이 벌써 개막 3일차를 맞이했습니다. 벡스코 현장에는 휴일을 맞이해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아침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었습니다. 입장 30분 전인데도,입장을 기다리는 인원만 2만 명(현장 경호업체 추산)이 몰렸을 정도죠.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세븐나이츠2>, <A3: 스틸 얼라이브>를 이번 지스타에 출품한 넷마블 부스는 조형물이나 이벤트 공간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많은 관람객이 게임을 시연해 볼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총 260여 대의 시연 기기가 준비돼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스에는 금방 관람객이 몰려 시연대를 다 채우고 대기열이 만들어졌죠.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디스이즈게임 박수민 기자
아직 관람객이 입장하지 않은 넷마블 부스. 넷마블 부스에는 시연 기기만 260여 대가 준비돼 있습니다.
그러나 260여 대의 시연 기기도 몰려든 인파를 상대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입장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넷마블 시연대는 빠른 속도로 채워졌죠.
넷마블 부스 앞 쪽 모습입니다. 오가는 사람들과 넷마블 부스에 들어서려는 사람으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대기열에서 자신이 시연할 게임을 살펴보는 관람객들
몰려드는 인파에, 넷마블 부스 도우미 분들도 덩달아 바빠집니다.
시연을 즐기는 관람객들과 시연을 기다리는 인파
부스 앞쪽에는 아이패드를 이용한 시연도 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 분들은 어딜 보고 있는 걸까요?
넷마블 부스 왼쪽에서는 <A3: 스틸 얼라이브>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정말 엄청난 인파였습니다. 주말인 오늘 아침에는 입장 대기 인원만 2만 명에 달했습니다.
다만, 많은 수의 시연기기를 갖춘 넷마블 부스의 특성상 대기열은 비교적 길지 않은 편입니다. 오후 1시 기준 평균 대기 시간은 30분 안팎이었으니, 넷마블 부스에 가실 유저분은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