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넥슨]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액션 대전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신작 <런닝맨 히어로즈>가 저연령층 대상의 게임시장에 승부수를 띄워 관심을 모으고 있다. SBS의 한류 예능 프로그램 기반으로 기획된 TV 만화 ‘애니메이션 런닝맨’을 원작으로 한 캐주얼 액션게임 <런닝맨 히어로즈>는 지난 11월 6일부터 한국과 대만, 동남아에서 비공개 시범 테스트의 참가자 모집을 진행하며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작년 7월 국내에서 첫 방영 후 동시간대 애니메이션 시청률 1위로 인기를 증명한 TV 만화의 뒤를 이어 극장판 <런닝맨: 풀룰루의 역습>이 오는 12월 5일 스크린에서 개봉하면서 가족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런닝맨 히어로즈’ 또한 연내 첫 시범 테스트를 실시한 후 내년도 출시를 앞두고 있어 글로벌 팬들에게 ‘런닝맨’ IP의 저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넥슨 박재민 모바일사업본부장은 “한국은 물론 대만, 동남아 전역에서 인기 있는 ‘런닝맨’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맞는 우수 IP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 런닝맨 대회에 참가한 7명의 대표, 종족의 운명을 걸고 경쟁하라!
<런닝맨 히어로즈>에서는 다른 플레이어들과 힘을 모아 미션을 수행하는 ‘스토리 모드’를 통해 각 종족의 대표가 문명의 에너지원인 ‘소울트리’ 열매를 걸고 런닝맨 대회에 출전해 경쟁을 펼치는 원작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 아이템 생산, 코스튬 고유 기능 등 세부적인 게임 요소에서도 ‘애니메이션 런닝맨’의 세계관을 최대한 도입해, 유저들이 게임을 진행하면서 원작의 세계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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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개성 넘치는 일곱 종족의 캐릭터로 나만의 전투 스타일로 실시간 액션 대전을 즐길 수 있다. 총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을 사용하는 버그족 ‘리우’와 근거리 정면돌파에 강한 바르스족 ‘쿠가’를 비롯해 폭탄으로 광범위 데미지를 가하는 지라프족 ‘롱키’, 민첩한 에이전트 냐냐족 ‘미요’ 등 특색 있는 스킬을 구사하는 캐릭터를 선택 가능하다.
이외에도 표창으로 적을 공격하는 몽족 ‘카이’, 원거리 카드 마법을 사용하는 펭족 ‘포포’, 아군을 치유하는 임파족 ‘팔라’ 등 다양한 캐릭터를 전투 모드별 전략에 맞춰 선택해 친구들과 실력을 겨룰 수 있다.
# ‘초통령’ 게임 크리에이터 도티-수현도 반한 런닝맨의 한 판 대전
지난 11월 17일 부산 벡스코 내 넥슨 스튜디오 부스에서 유명 게임 크리에이터 ‘도티’와 ‘수현’이 ‘런닝맨 히어로즈’의 시연 버전을 넥슨 유튜브 및 트위치를 통해 플레이 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초등학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도티’와 ‘수현’은 한 시간 동안 ‘스토리 모드’를 비롯해 점점 좁아지는 맵에서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진행되는 ‘배틀로얄 모드’, 3:3 팀으로 나누어 포인트를 쌓아 승패를 가르는 ‘스쿼드 모드’를 차례로 시연하며 런닝맨만의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직접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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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도티’는 화염 카드를 통해 적군을 기절시키는 ‘포포’와 주변에 폭탄을 설치해 적군에게 피해를 입히는 ‘롱키’를 활용한 전략을 스쿼드 모드에서 선보이며 <런닝맨 히어로즈> 개발진과의 대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시연을 마친 ‘도티’는 “게임 내 지형지물과 아이템, 의상 등 다양한 조합으로 나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며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일 것”이라고 플레이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