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릿위시, 양대마켓 매출 TOP 5 진입하며 “순조로운 출발”

넥슨이 오랜만에 선보인 모바일 MMORPG 신작 <스피릿위시>(SPIRITWISH)가 출시 첫 주말에 양대마켓 매출 순위 TOP 5안에 들면서 순조로운 첫 스타트를 끊었다.

<스피릿위시>는 지난 1월 17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정식으로 출시한 직후부터 매출 순위 TOP 20 안에 들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주말을 거치면서 한층 순위를 끌어 올려, 출시 4일 만인 1월 20일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5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인기 순위’ 또한 <스피릿위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카테고리 최고 순위 2위, 애플 앱스토어 최고 순위 5위를 기록하며 순항을 알리고 있다.  

1월 20일 저녁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카테고리 매출 순위 TOP 5

<스피릿위시>는 네온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오리지널 IP 게임으로, 파스텔톤의 그래픽과 캐릭터 3명을 동시에 조작할 수 있는 '멀티 캐릭터 컨트롤'과 ‘전략 설정’ 등이 특징인 모바일 MMORPG다. 특히 이 게임은 넥슨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모바일 MMORPG이면서, <트리 오브 세이비어>(TOS)를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인해 출시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출시 이후에는 특유의 게임성과 다양한 편의 시스템 덕분에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자동 전투에서 각 캐릭터들의 스킬 사용 및 아이템 사용 같은 행동패턴을 유저들이 상세하게 설정할 수 있는 ‘전략 시스템’과, 다양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의 조합 같은 요소가 호평을 받고 있다.

넥슨 모바일사업A실 김민규 실장은 “출시 직후부터 좋은 성과를 기록해서 기쁘다” 며, “뉴트로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이용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